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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7 16: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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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35사단이 19년째 남원시 보절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7, 보절면이 밝혔다.


보절면에 따르면, 육군 35사단(사단장 석종건) 장병 및 어의당 한방병원 등 60여명은 116일 남원시 보절초등학교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한방), 미용, 농기계 수리, 군부대 위문공연, 중식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35사단은 사단버스 2대로 25개 마을을 3회 순회 운행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편의를 제공하고 군부대 부식인 건빵과 파스, 수건을 준비해 전달했다.


▲ [이‧미용 봉사활동 모습 / 사진제공=남원시 보절면] 육군 35사단(사단장 석종건) 장병 및 어의당 한방병원 등 60여명은 11월 6일 남원시 보절초등학교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한방), 이‧미용, 농기계 수리, 군부대 위문공연, 중식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실시했다.


육군 35사단은 공용화기 사격장(충경사격장)이 위치한 보절면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112월 상생관계 유지 합의서 체결 이후 올해로 19번째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을 마련하여 주민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허관 보절면장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대민지원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이용 등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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