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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2 16: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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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 남원시가 창극 정유년 남원성 전투공연을 오는 1115일부터 16일까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창극 정유년 남원성전투1597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만인의사의 처절하고 간절했던 이야기를 진한 판소리로 풀어낸 창작창극으로 소설가 윤영근 작품의 원작에 최정주 작가의 대본을 토대로 제작됐다.


▲ [남원시립국악단 창극 ‘정유년 남원성전투’ / 사진제공=남원시청] 남원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창극 ‘정유년 남원성전투’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만인의사의 처절하고 간절했던 이야기를 진한 판소리로 풀어낸 창작창극으로 소설가 윤영근 작품의 원작에 최정주 작가의 대본을 토대로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남원성 전투는 남원의 군사·민간인 만 명이 왜군 6만명과 싸워 전몰했으나, 왜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전쟁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전투라며 그 치열했던 전투 속에서 피어난 만인의사의 처절하고 간절했던 이야기를 진한 창극으로 만나보라고 권유했다.


한편, 남원시와 남원시립국악단은 이번 작품에 머무르지 않고 만복사 저포기, 황산대첩, 김 삼의당, 황진 장군 등 남원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 제작해 남원을 상징하는 이야기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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