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11월 22일, 청양군과 예산군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이재영 선생의 자녀 이원용씨와 故김재순 선생의 자녀인 김정애씨 댁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故이재영 선생과 故김재순 선생은 1919년 4월에 청양 정산면과 홍성 금마면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각각 태형 70도와 30도를 받고 고초를 겪은 바, 금번에 정부에서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이동희 지청장은 “직접 찾아뵙고 표창을 전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쁜 마음이 든다”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사셨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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