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남양주보훈요양원은 11월 26일, 보훈요양원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요양원관계자들과 입소어르신들이 함께 ‘행복 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담근 150여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는 고령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25가구에 5kg씩 방문해 전달했다.

▲ [김장 모습 / 사진제공=경기북부보훈지청] 남양주보훈요양원은 11월 26일, 보훈요양원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요양원관계자들과 입소어르신들이 함께 ‘행복 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강◯◯ 어르신께서는 “요즘 배추와 무 값이 비싸서 올해는 김장김치 못 먹나 걱정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남양주보훈요양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따뜻한 보훈을 위한 동행 돌봄으로 지역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훈대상자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