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1월 28일, 파주재향군인회(회장 이시중, 사무국장 조주희)의 후원으로 고령의 보훈재가복지 대상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41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파주재향군인회 이시중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재가복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행사와 나눔을 실천하였는데 김치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음에도 함께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했다.

▲ [사랑의 김장김치 / 사진제공=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1월 28일, 파주재향군인회(회장 이시중, 사무국장 조주희)의 후원으로 고령의 보훈재가복지 대상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41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박◯◯ 어르신께서는 “나처럼 혼자 사는 사람을 위해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해주니 너무나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파주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따뜻한 보훈을 위한 돌봄 프로젝트로 지역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훈대상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