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2-27 19:14:20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정부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제주출신 지갑생 선생, 조창권 선생, 조창국 선생에게 대통령표창을 각각 추서했다.


독립운동가 지갑생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하원동 출신으로 191810월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벌금 30원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조창권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19195월 제주도에서 조선독립희생회의 취지에 찬동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 집행유예 26월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조창국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19195월 제주도에서 조선독립희생회의 취지에 찬동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 집행유예 26월을 받았다. 한편 선생은 독립운동가 조창권 선생의 친 동생이다.


한편 독립운동가 3인에 대한 포상은 오는 31일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전수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강만희)이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 정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96)을 비롯해 19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bctv.net/news/view.php?idx=61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