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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2 14: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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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강원도 영월군(최명서)101주년 3.1절을 맞아 주천면 금마1리에 위치한 독립만세상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거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고령의 독립유공자 유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3. 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대신한 자리로 마련한 이날 참배는 영월군수와 주천면장,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이 진행 되었으며 3.1운동 순국선열을 추념하고 광복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참배 모습 / 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도 영월군(최명서)은 101주년 3.1절을 맞아 주천면 금마1리에 위치한 독립만세상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거행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현재 우리나가가 코로나19로 커다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국가의 존재가치를 일깨우고 어려움을 헤쳐 나간 애국선열의 정신을 되돌아봐야 할 시기이며 코로나19감염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애국지사 유족들에게 전화 연결을 통해 금번 행사는 열리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뜻을 잊지 않고 지켜 나가겠다며 친히 격려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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