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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5 1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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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 홍성군 홍북읍(읍장 이선용)은 오는 15일 제75회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국기게양대를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마을회관에 게양되어 있는 태극기는 연중상시 게양하고 있어 비바람에 색이 바래지고 게양 줄이 햇빛에 노출돼 쉽게 끊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 한다.


이에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태극기가 찢어져 보기 흉한 모습이 되기 십상이다. 또한 태극기와 새마을기 그리고 노인회기를 교체할 때 게양줄이 자주 끊어져 관리가 쉽지 않다.


▲ 충남 홍성군 홍북읍(읍장 이선용)은 오는 15일 제75회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국기게양대를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홍성군 홍북읍


홍북읍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25개소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새마을기 등을 교체하고 게양줄을 내구성이 강한 와이어줄로 교체하는 등 낡고 훼손된 국기게양대를 정비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잘못 게양된 국기와 관리가 소홀했던 게양대를 바로잡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정비했다라며 이번 정비로 국기에 대한 존엄성과 애국정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국기게양대의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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