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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0 1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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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절의 의의를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 경축하기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8.15 광복절기념 별빛 있는 작은 문화행사815일 오후 630, 고성읍 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若無固城 是無國家: 고성이 없다면 국가도 없었다는 주제로 개최된다.


역사 속 고성군민의 빛나는 활약과 역할을 강조한 기조 아래 영상으로 보는 광복절, 좋은 날 군민이 함께 만드는 흥, 영화로 보는 독립운동의 세 파트로 약 3시간 30분간 진행한다.


먼저 광복단체 및 일반인 등이 신청한 광복 축하 영상 및 고성군의 독립운동 영상을 시청한 뒤, 고성군여성합창단의 75주년 8.15 광복절 기념 칸타타를 비롯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군민들의 흥을 깨울 예정이다.


이어서 독립운동과 관련한 인기 영화를 상영해 참석한 모든 이들이 독립의 감동의 여운을 함께 느끼고 이 행사의 의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소자 문화예술담당은 그동안 문화행사에 갈증을 느끼고 있을 군민들이 광복절이라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동시에 문화적 혜택을 함께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참석자 신청을 받고 거리띄우기 방석을 제공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도 방역지침 준수와 질서 유지를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지침 준수를 위해 고성군 공식밴드를 통해 사전에 참가자를 신청 받고 있으며, 선착순 500명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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