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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4 19: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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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75주년 광복절 및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이해 일어나라 독립군들아! 함께하라 독립군들아!’라는 주제로 14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14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최해가 직접 쓴 독립군 훈련교본, 청산리전투보고서, 간도참변 순국 명단인 조선민족운동연감 등 독립군이 남긴 수기와 회고를 통해 독립전쟁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75주년 광복절 및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이해 ‘일어나라 독립군들아! 함께하라 독립군들아!’라는 주제로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 사진출처=경북독립운동기념관 웹사이트


또한, 독립군 당사자들이 남긴 회고와 기록을 중심으로 독립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독립군 전투의 현장을 보다 생생히 살펴보고, 봉오동·청산리 전투에 참여한 경북인들의 활동을 돌아보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도는 100년 전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100년을 앞장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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