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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9 1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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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 홍성군 금마면은 지난 14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죽림리 철마산에서 기미년 만세운동을 펼쳤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을 진행했다.


이번 제향행사는 철마산3·1공원관리위원회(위원장 조철형)의 주관으로 기미독립기념비 앞에서 철마산관리위원, 기미독립운동 유족회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홍성군 미술협회 작가들의 독립운동 및 광복 관련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독립운동의 성지인 철마산에서 애국지사의 독립기운과 광복의 경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 충남 홍성군 금마면은 지난 14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죽림리 철마산에서 기미년 만세운동을 펼쳤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금마면


홍성군 미술협회 홍성군지부 이은련 지부장은 순국선열을 위한 거룩한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보훈의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철형 위원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금마면 독립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수해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가지는 시기에도 오늘 추모 제향이 독립 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뜻을 밝혔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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