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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1 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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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양산시는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사진 왼쪽)()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독립공원 조성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가 양산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성중인 독립공원은 교동 춘추공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부지면적 4,247건물 연면적 1,897, 지하 2, 지상 1층 규모로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18억원과 도비 10억원, 시비 29억원, 자부담 6억원 등 63억원이며 이 가운데 자부담 6억원은 양산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염원하는 시민 성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 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사진 왼쪽)가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독립공원 조성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 사진제공=양산시청


서영옥 대표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양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독립공원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독립공원 조성 시민성금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안갑원 ()성광벤드 회장이 2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지난달 박정수 이사장도 직접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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