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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1 1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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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제시는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받지 못한 거제출신 독립유공자 42명에 대한 추서를 신청한 결과 거제출신 독립유공자 18명에 대한 추가 포상(대통령 표창)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서된 거제출신 독립유공자는 윤사인, 이중수, 김민호, 최호문, 이태수, 김기두, 반성률, 김사룡, 옥찬영, 강판진, 도병두, 이화병, 김선주, 이정만, 윤봉근, 김행도, 강종범, 최정웅으로 3·1운동 및 국내·외에서 항일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으로 거제출신 독립유공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 경남 거제시는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받지 못한 거제출신 독립유공자 42명에 대한 추서를 신청한 결과 거제출신 독립유공자 18명에 대한 추가 포상(대통령 표창)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거제시청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거제시 출신 독립유공자 포상을 계기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은 후세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발굴 독립운동가 발굴 및 독립유공자(유족) 예우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에 대한 포상전수 일정 등은 추후 포상수여 선순위 유족의 거주지 관할 보훈지청에서 선순위 유족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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