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밀양시 가곡동 기관단체협의회와 용궁사는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17일 가곡동 내 국가유공자 73명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사과’ 한 박스씩을 전달했다.
용궁사 정무 주지스님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이루어졌다며 그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배재흥 가곡동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희생정신을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한 용궁사는 전통사찰 제113호로 지정되어 평온한 분위기와 화려한 사찰 풍경을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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