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중국 중경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규군인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한태은(韓泰恩) 선생께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다.
선생은 1941년 5월 중국 중경에서 조선의용대(朝鮮義勇隊) 부녀복무단 단원으로 활동하다 이듬해 11월 한국광복군이 확대·개편될 때 제1지대 대원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42년 4월 16일 국무회의 결정에 따라 김원봉(金元鳳)이 이끌던 조선의용대를 한국광복군에 편입시키고 한국광복군 제1지대로 개편하였다.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원 등으로 활동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이정호(李貞浩) 선생이 부군이다(자료제공=국가보훈처).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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