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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1 1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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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강원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은 순국선열의 날(1117)을 맞아 오후 2시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의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고 구국항쟁의 중심지이자 항일운동의 발자취가 곳곳에 배여 있는 의병의 고장 주천 신일사거리에서 주천 을사·정미의병 창의비제막식을 진행했다.


영월문화원에 따르면 폭 2.5m, 높이 6m 규모로 건립된 창의비에는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걸고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다 가신 분들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 있다. 특히 3개의 기단은 ··삼재사상을 근간으로 나와 너, 우리의 상관관계로 영월의 끊임없는 도약을 의미한다.


엄흥용 원장은 영월은 항일운동의 발자취가 곳곳에 배여 있는 의병의 고장이며, 오직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다 가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역사에 길이 빛내고 후세에 교훈으로 삼고자 영월군민의 뜻을 모아 이곳에 빗돌을 세운다.”라고 말했다.


▲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은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오후 2시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의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고 구국항쟁의 중심지이자 항일운동의 발자취가 곳곳에 배여 있는 의병의 고장 주천 신일사거리에서 ‘주천 을사·정미의병 창의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영월문화원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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