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통영시 용남면과 용남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어창호)는 지난 17일 신촌마을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나○○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남참전유공자인 나○○ 어르신은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고맙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보면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용남면은 지난해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40명에게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1차 7세대(월남참전,보군수훈) 부착완료에 이어 2차 월남참전유공자 7세대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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