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1-28 17:18:33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합천군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실시하고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쌍책면과 초계면은 23일에 추진했고, 가야면은 24일에 국가유공자 3가구의 댁을 방문하여 진행했다.


26일에는 율곡면이, 같은 날 합천읍은 국가유공자 7세대를 방문했고, 가회면은 참전유공자 4가구를 방문하여 행사를 실시했다.



▲ 쌍책면(면장 박상현)은 지난 23일 2020년『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에 선정된 국가유공자를 찾아 명패를 전달하고 직접 달아드렸다. / 사진제공=쌍책면


박상현 쌍책면장은 나라를 위해 힘써 주신 국가유공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계기로 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초계면(면장 이행기)은 지난 23일부터 주민자치위원장, 마을이장, 주민의 참여로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쳤다. / 사진제공=초계면


이행기 초계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가야면(면장 정순재)에서는 지난 24일 가야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가구의 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가야면


가야면 유공자 김모씨는 젊은 시절 낯선 이국 전장으로 향할 때 두려운 마음이 컸으나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며 월남전 파병에 지원했다참전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순재 가야면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합천군 율곡면(면장 이규학)은 26일 국가유공자 자택에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 사진제공=율곡면


이재용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국가유공자 7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사진제공=합천읍


김해식 합천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명패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는 합천읍에서 직접 나와 명패를 달아주니 너무 감사하다지금도 한 번씩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지만, 이를 계기로 자긍심을 가질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합천군 가회면(면장 이필호)은 26일(목) 참전유공자 4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 사진제공=가회면


이필호 가회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께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국가유공자 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bctv.net/news/view.php?idx=73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