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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중소기업인 만나 현안에 귀 기울여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주최 간담회 참석 - 지역 경기 및 중소기업 활성화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 기사등록 2022-01-21 16:58:21
  • 수정 2022-01-21 17: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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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대전시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 지역 중기협동조합이사장 등 36여명이 참석하여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대전시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대전시청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난해 4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중기협동조합이 중소기업자로 인정됨에 따라 시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3개년 계획 수립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등을 건의했으며, 허 시장은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허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1 12월 수립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3개년계획,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PL(제조물배상책임보험) 보험료 지원사업, 코로나19 이후 확대한 공제기금 이차보전지원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시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


▲ 대전시, 중소기업중앙회, 시 산하 17개 공공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통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은 사전에 협약서에 서명했다. / 사진제공=대전시청


한편 간담회에 앞서 대전시, 중소기업중앙회, 시 산하 17개 공공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하여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통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은 사전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대전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대전 중소기업제품의 공공조달 등 구매 향상대전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제품 홍보대전 중기협동조합 추천 수의계약 및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용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대전의 성장으로, 다양한 자금 및 판로 지원 사업 등을 내실화하고, 디지털 경제,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경제구조에 맞춘 지역 기업 지원 정책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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