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관람 중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록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25일 기록관 전시를 관람하던 50대 청각장애인이 호흡불안으로 쓰러진
것을 발견한 관람객이 심폐소생을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던 상황을 감안해 응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관리협회가 맡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안전, 스트레스
예방 등을 진행했다.
5‧18기록관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AED)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전시실이 있는 해당 층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3대 설치한 바 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bctv.net/news/view.php?idx=7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