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
27일 보훈처에 따르면 전국 5개(중앙,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보훈병원은
응급실 근무 인원을 보강하여 24시간 운영하고,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하며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단, 인천보훈병원은
구급 차량만 운영한다(현재 응급실 건립 중, `22.4월
개원).
또한, 전국 503개의
지정 보훈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일부 응급실을 운영하여 보훈가족 등의 진료를 지원한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보훈처 누리집(예우보상-지원안내-의료지원) 및
보훈병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7개 보훈요양원(수원, 김해, 광주, 대구, 대전, 남양주, 원주)에서는 설 연휴를 포함하여 2주 동안(1.24~2.6) 정부합동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대면 면회가 금지된다.
다만 수원, 김해, 대구, 남양주, 원주 등 5개
보훈요양원(광주, 대전 제외)은 사전예약제를 통한 비대면 면회와 디지털 기기(태블릿 PC) 등을 활용한 영상면회는 추진된다.
한편, 전국 보훈요양원은 지난해 초부터 주 1회 유전자 증폭(PCR) 검사와 신속 항원검사 등 선제검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대응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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