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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15: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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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 홍성군 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금주부터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금마면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1919년 대한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고, 2005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독립유공자 유성진 선생의 후손 위문을 시작으로 총 15명의 유공자 위문을 실시하고, 온누리 상품권 각 10만원을 전달하였다.


▲ 충남 홍성군 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금주부터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금마면


현재 금마면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유창동, 정화영, 김홍자, 이재영, 김의현, 이기영, 서석철, 서상철, 박유양, 김경예, 권희문, 송숙자, 복정규, 이상국, 안계영님 등 총 15명이 생존해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유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했던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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