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광역시, ‘제11회 광주3‧15의거 기념식’ 개최 - 제62주년 3·15의거일 맞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려 -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패 수여 -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 재현
  • 기사등록 2022-03-15 16:22:11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광주광역시는 62주년 315의거일을 맞아 15일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3·15의거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회 광주315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15의거 주역 및 유공자, 관련단체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광주3·15기록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광주광역시는 ‘제62주년 3‧15의거일’을 맞아 15일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3·15의거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광주3‧15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또한, 3·15의거 기념식 부대행사로 광주315의거 사진 전시회를 기념식장 입구에서 진행했으며, 광주3·15의거 당시 () 민주주의 장송 데모시위를 시내 일원에서 재현하며 3·15의거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념사에서 “1960년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던 광주 3·15의거의 역사가 올바르게 평가되고 기억될 수 있을 때 강한 힘을 갖는다앞으로 민주·인권·평화 도시에 걸맞게 자유 민주주의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bctv.net/news/view.php?idx=82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