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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6 0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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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15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광교산 산불 진화현장을 방문해 봄철 산불 예방을 강조했다.

 

1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현장상황 및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과 최근 산불이 발생한 수원 소재 광교산 일대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소속 오기영 소장과 차선식 녹지경관과장이 동행했다.

 

장 의장 등은 먼저 광교산 임시 사무실에서 산불발생 원인과 규모를 간략히 보고받고, 화재발생 현장을 살펴보며 산불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15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광교산 산불 진화현장을 방문해 봄철 산불 예방을 강조했다.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장 의장은 매년 이맘때 쯤이면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시 피해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화재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 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현장인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 심평수 영통구보건소장 및 일선 의료진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8일 밤 1139분께 광교산 일대에서 불이나 9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수원시 관할 구역에서 축구장 3개 넓이(22000)의 산림이 소실됐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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