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복지 최일선의 직원들과의 소통경영을 강화하고자 이사장이 전국 18개 소속기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감신 이사장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보훈병원·요양원을 비롯한 감염 예방·관리 등 방역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이사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무기명 게시판을 운영한데 이어,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포스트잇(Post It) 간담회’를 진행한다.
‘포스트잇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개선 ▲불합리한 업무 관행, 일하는 방식 개선 ▲청렴도 향상 등에 대해 직원들이 종이에 의견을 적고 그 내용을 이사장이 직접 청취,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철주야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직원들과 양방향 소통 결과를 점검해 공단을 공공의료복지 선도기관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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