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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1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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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장장 김성주)와 고품질 양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성주 미곡처리장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주쌀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재배교육을 비롯한 생력재배기술, 수매, 유통, 판매 등 전 단계에 걸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생산량 확대를 위한 계약재배품종으로 대안, 참드림, 진옥 등을 선정해 수매할 계획이다.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장장 김성주)와 고품질 양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특히 참드림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고품질 밥쌀용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이를 지역품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농촌인력 문제에 따른 벼 초생력 재배를 통한 악성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년 벼 재배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 신기술·생력농자재 지원, 재배기술교육, 선진농장견학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고품질 양주쌀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춘 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공급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에게는 밥맛 좋은 쌀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향상의 기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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