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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14: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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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상시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취약가구의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서울시의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이다.


22일 강북구에 따르면 오는 26()까지 53명의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만 40~67세의 강북구 거주자 또는 강북구에 사업자등록을한 대표자다. , 현재 취업상태인 자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우리동네돌봄단 이외의 세부사업으로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자는 제외된다.


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험가구에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사회공적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형태는 월 48시간 이내(3, 14시간 이내), 2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참여자로 선정된 대상은 50+재단에서 실시하는 기초소양교육과 직무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복지정책과(02-901-6992)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더욱 발굴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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