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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6: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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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국가보훈처를 방문하여 박상진 의사 추가 서훈을 위한 공적조서와 서훈 등급 상향 염원을 담은 101,400여 명의 국민 서명부를 국가보훈처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국가보훈처 5층 접견실에서 서명부는 류복수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장이, 공적조서는 울산시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의사의 공적 재조명과 위상 고취를 위한 26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훈 상향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공적조서와 국민 서명부는 오는 8.15 광복절 행사 정부포상 대상자의 공적심사에 반영하여 추가 서훈 여부가 결정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오랜기간 울산시민의 숙원이며 국민염원인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공적에 걸맞는 서훈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박상진 의사는 광복회를 조직하여 계몽운동과 항일 무장투쟁 노선을 통합하여 3.1운동으로 계승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해외에도 제국주의 침략의 항쟁에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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