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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4 15: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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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GS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자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상생모델인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구리시 갈매동에 개점했다.





▲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구리시청


‘GS The Fresh 내일스토어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rrow)’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구리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목적으로 개장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점한 고양 백석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매장이다. 186평 규모에 약 4,000종류의 생필품을 갖추고 있으며, 1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한다.


선용진 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GS리테일과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구리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자활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자립 지원에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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