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4월 1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목욕비 지원 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게 될 「인창불한증막사우나(대표 금천수)」와 ‘목욕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어르신(3월 말 기준 1,669명)을 대상으로 이들에게는 분기별 3매의 무료목욕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원장탄산천」 등 관내 목욕업소 6개소가 참여 중인 사업은 대상자가 목욕권을 협약업소에 제출하고 무료로 목욕을 하면 구리시에서 그 비용을 이용 업소로 지원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인창불한증막사우나」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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