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1일까지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지원 아카데미’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에서 활동할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에 관심이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덕정 도시재생 교육장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창업 단계와 유형별 지원제도, ▲가치를 담은 사업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1대1 멘토링, ▲유형별 우수사례 초청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운영함에 있어 실제 창업과정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 사고를 갖춘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주민주도의 지역재생 주체를 발굴하고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과 연계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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