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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8 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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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작년에 이어 비대면 판매채널인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가 판로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판매자와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영상과 채팅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실시간 상품 판매 방송으로, 생생한 상품 설명과 소통으로 비대면 유통판로로써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은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라이브 쇼핑 진행이 가능한 1인 방송 판매자 양주 라이브 특공대를 육성해 양주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컨설팅 전문가들은 각 농업인에 맞는 스토리 구성과 판매 기술교육, 연출 방향, 촬영 여건, 기획 등 상품 판매를 위한 모든 단계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작년에 이어 비대면 판매채널인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가 판로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앞서 시는 지난 3월 초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을 위한 이론 교육을 2회 진행했으며 오는 12일 첫 방송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9월까지 네이버라이브쇼핑을 통한 실전 방송 판매 7, 라이브방송 후 컨설팅 3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방송판매 일정은 양주농업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1인 방송 판매자를 육성해 라이브커머스 비대면 판매를 희망하는 소규모 농업인의 유통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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