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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15: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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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올틴 품성계발 프로그램, 친친톡, 또래 집단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아존중감 향상, 대인관계, 의사소통, 진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의 상담이 필요한 집단으로 구분해 수요자 맞춤 집단 상담도 진행한다.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남양주시청


특히 올해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디지털 폭력 예방 교육을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공방을 운영하며 스트레스 관리, 감정조절, 자존감 향상을 통해 학교와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석사 이상의 학력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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