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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4 11: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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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양주시 회천4(동장 이창열)은 오는 2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4층에 무인옷장을 설치하고 작아진 옷을 이웃과 나눠입는 나눔옷장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눔옷장사업은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순의)가 추진하는 2022년 마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작아진 교복·아동복을 가져오면 1kg당 종량제 봉투 201장으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을 통해 수집된 옷은 선별 후 무인옷장에 진열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옷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최대 3벌까지 수령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82-786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외동자녀가 많은 요즘 시대에 얼마 입지 못하고 작아진 아이 옷을 이웃과 나눌 수 있고, 자원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므로 활발히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이웃 돕기이자 친환경적인 나눔인 만큼 이런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보겠다주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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