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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8 1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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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제74주년 제주43을 추모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노사합동 43유적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43이 지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유적지 환경정비를 통해 43정신을 알리고 지키는 일에 기여하고자 올해 31일 임기를 시작한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의 출범식을 대체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제74주년 제주4․3을 추모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노사합동 4․3유적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16일 실시했다.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청


도와 노조는 제주43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마을을 기억하는 일에 뜻을 모아 제주도가 지정한 43길 중 하나인 제주시 조천읍 북촌마을 43길을 따라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이 정비된 43길이 의미 있는 역사공간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6곳의 43길을 노사합동으로 순차적으로 봉사 활동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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