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남해군 이동면(면장 정종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동면에서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 가구는 총 9 곳이며, 이동면장과 이동면 지역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부착했다.
이동면 무공수훈자 유족 홍 모씨는 “배우자가 참전용사라는 것이 평소 늘 자랑스러웠으며 특히, 잊지 않고 국가에서 예우를 다해주는 것에 고맙다.”고 말했다.
정종필 이동면장은 “유족분들께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받들고 보훈 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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