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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1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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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는 지난 13일 다산1동 주민들과 함께 재사용의류 리폼(Reform)사업을 위한 리폼 전문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재사용의류 리폼 사업은 두 번째 옷장에 전시된 재사용의류 중 수요가 없는 의류를 폐기하지 않고 새롭게 리폼해 필요한 수요처에 공급하고 폐기물 발생 및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리폼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의류수선 리폼협회가 다산1동 주민들을 직접 교육함으로써 ESG 리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자원순환사회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는 지난 13일 다산1동 주민들과 함께 재사용의류 리폼(Reform)사업을 위한 리폼 전문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다산행정복지센터


이날 개강식에서는 우리나라의 연도별 의류 산업 발전과정, 의류수선 트렌드, 의류수선 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향후 교육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의류 수선 리폼 협회장은 환경친화적인 리폼 사업에 교육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다산1동 주민들을 리폼 전문가로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사업에 참여한 대한의류 수선 리폼 협회와 다산1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분별하게 입고 버려지는 옷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산1동에서는 리폼 의류를 필요로 하는 애견카페, 동물병원 등과 협약을 맺고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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