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강원도지부장 오인철, 삼척·태백지회장 박주희)는 지난 16일 삼척시 장호항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중정화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수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이 투입돼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다른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해변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했다.
박주희 삼척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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