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했다. 당초 민선 8기 남양주시장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화도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주 시장은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임식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취임과 동시에 시민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오전 7시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과 대응 대세를 점검하고, 오전 10시부터는 남양주 현충탑을 참배했다. 온라인 취임사 낭독은 오전 11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bctv.net/news/view.php?idx=8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