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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추석 맞이 보훈공단 이사장 위문품 전수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공단 양봉민 이사장의 위문품을 허재택 병원장이 재원 환자에게 전수했다.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행사는 71병동(정형외과) 15호 병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위문품 지급 대상은 법정감면환자를 포함하여 입원 치료 중인 국비대상 환자이다. 위문품 수량은 총 1,000개로 중앙보훈병원(급성기) 재원환자 750명과 보훈요양병원 재원환자 250명에게 나누어졌다. 허재택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공단 양봉민 이사장님의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 드린다”며,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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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재향군인회, 코로나19 방지 위한 여흥동 방역 실시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여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준호)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흥동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여흥동에 따르면 이날 여주시 재향군인회 이준호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은 여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박두형 위원장을 필두로 한 여흥동 코로나19 방역단 3명과 함께 여주시외버스터미널, 경찰서, 농협, 버스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준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에 참여해준 여주시 재향군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자”고 전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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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보훈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연구 교류 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보훈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이 16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과 상호 연구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연구 및 학술교류를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보훈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업무 공동실천 협조 약정’을 체결해 양 기관 간 청렴 활동 업무를 위한 협업 체제를 구축한다. 약정에는 ▲반부패 청렴업무 협력 지원 ▲청렴문화 정착과 투명·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조 ▲청렴도 향상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포함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상호 교류하여, 경기도 교육과 보훈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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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 금강 자연정화 봉사활동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는 지난 13일, 금강 부여대교 일원에서 수중 및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회장 및 회원들과 수중 및 자연정화활동을 위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은 보트를 타고 금강주변의 물속의 환경과 강변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제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부여군은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에 수중정화 활동을 위한 수중장비를 지원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타 보훈단체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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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 지역 복지관에 쌀과 온누리상품권 기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15일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심향영육아원에 방문해 쌀 300kg,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강원도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공단은 지역생산품인 쌀 ‘토토미’ 30포대를 구입하고, 임금반납분 일부를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하여 각 기관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지난 6월부터 1억 4천만 원을 활용해 원주 본사는 물론,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보훈병원이 위치한 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전통시장에서 농산물,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후원하고 있다.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공단 역시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들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기부, 판로가 막힌 강원도 감자농가 돕기 동참, 안산사업소 임대료 6개월분 30% 인하, 소상공인 업체에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전국적 시행, 임원 임금반납분 5천만 원 기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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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병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구호물품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은 역대 최장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해 20년만에 처음으로 화개장터가 물에 잠기고 130명의 수재민이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하동군을 방문하여 부산지역 의류 자선사업가를 통해 기증받은 500벌의 여성 의류와 수건 등을 수해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수해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군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고, 백승완 병원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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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충청남도개발공사 위문품 후원···저소득 보훈가족 320가구에 전달 예정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일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지역특산품과 방역마스크 등 총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은 위문품을 저소득 보훈가족 3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남도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하여 성금 기탁, 지역농산품 이웃사랑 키트 제작 기부,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취약계층 든든도시락 나눔활동, 사회복지단체 시설 개선 등 매년 경영이익 1% 나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청남도개발공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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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충남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충남광역자활센터와 저소득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상호지원을 통해 자활기업의 자립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활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과 상호협력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교육지원 ▲자활기업,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독립기념관과 충남광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출장세차서비스, 독립운동사 소양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로 상호 간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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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휠체어 행복나눔센터, 민간 휠체어 업체와 업무 협약(MOU)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중앙보훈병원 휠체어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채수정)는 지난 7일과 8일 2일간 협업 이음터 사회공헌활동 추진 확대를 위해 민간 휠체어 업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센터에 따르면 휠체어 행복나눔센터는 광화문 1번가 협업 이음터에 휠체어 공유 과제를 등록하여 모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결과 휠체어 생산 업체인 ㈜휠라인(대표 금동옥), 유통업체인 ㈜통일의료기(대표 김덕중)와 대국민 서비스 협업 MOU를 체결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은 장기 재고품에 대한 재활용, 기부 휠체어 인수(수거), 휠체어 수리, 제품 기술교육 및 장비활용 업무 교류를 통하여 휠체어 행복나눔센터 운영을 전국서비스 망으로 확대 추진함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고유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민간협업 서비스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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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 치료 위한 생활치료센터 현장점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4일 금요일,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국제경영연구소에 마련됐으며 224인 수용 가능한 규모이다. 중앙보훈병원은 서울시 요청에 따라 의료진 및 의료물품지원, 폐기물처리와 관리 등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지원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7일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 시작되며, 김범 신장내과 전문의를 단장으로 전문의 2명, 간호사 5명, 방사선사 1명, 행정 4명 등으로 구성된 파견단이 근무하게 된다. 허재택 병원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중앙보훈병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환자들이 빠르게 쾌유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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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2020년도 제29회 호국문예 백일장 및 제15회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2020년도 제29회 호국문예 백일장 및 제15회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에 따르면 ‘호국문예 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대학생, 군인 포함)이, ‘그림 그리기’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1차(온라인) 작품 접수는 9월 18일(금)까지이고, 2차(오프라인) 대회는 10월 9일(금)로 1차 선발자에 한해 참가하게 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2차 대회 불가 시에는 1차 접수된 작품으로 최종 심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에서 맡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국방부장관상을, 우수작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 교육감상, 각 군 총장상 등 총 130여 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현충원은 수상한 작품으로 「호국문예집」을 발간하여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전자책을 현충원 누리집에 게재하며, 상위 수상작을 SNS와 블로그 등에 게시해 국민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충원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광복 75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현충원에 모셔진 독립유공자, 전사자, 무명용사, 학도의용군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하는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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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사내벤처동아리가 개발한 ‘목욕용 안전 휠체어’ 특허권 취득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사내벤처동아리가 개발한 ‘목욕용 안전 휠체어’가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몸이 불편한 고령·장애 어르신들이 목욕 중 낙상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등 현장 개발인력과 본사 지원인력 간의 협업, 보완을 거쳐 개발 및 특허권을 취득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번 특허품은 휠체어에 손잡이커버, 손목억제대를 부착해 상체를 고정하고, 미끄럼방지봉과 억제대로 좌석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달 특허권을 취득한 ‘휠체어 낙상 방지용 탈부착 보조의’에 이어 두 번째 특허품을 개발한 대전보훈요양원 사내벤처동아리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어르신과 가장 가깝게 일하는 현장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양봉민 이사장은 “어르신을 돌보며 쌓아온 수년간의 노하우를 특허품에 적용하고,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손수 재봉틀, 재료를 마련해 자체 제작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기에 2건의 특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라며 “특허를 활용해 중소 민간기업, 복지시설 등에 기술이전 및 일자리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공기관의 혁신성장 및 직간접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에 19개의 사내벤처동아리를 운영 중인 공단은 공공 의료·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발굴 및 특허출원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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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 코로나19 극복 지역상생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후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코로나19 장기화 극복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구매카드 적립금을 활용하여 지난 8월 31일 C.C.C.아가페실버센터에 세탁기 2대를 후원했다. 3일 광주보훈병원에 따르면 아가페실버센터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호트 격리 관리 중인 노인복지시설(소규모요양시설) 중 하나로, 이번 세탁기 후원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신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아가페실버센터 관계자는 “광주보훈병원에서 보내주신 후원물품으로 인해 어르신들께 더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는 보훈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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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재향군인회, 합천군에 수해복구 성금기탁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울산재향군인회는 지난 1일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4백만원을 기탁했다. 손도수 도지회장은 “수해 피해 복구가 한창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속히 복구되어 수해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가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골고루 분배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로 연락하면 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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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서울성모병원,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협정’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과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협정’을 체결했다. 2일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국가유공자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 의료서비스 편의 증진을 통해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구현을 위한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시정·권고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6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 장비 등 진료 여건을 고려하여 보훈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중증환자를 민간 의료기관에 위탁하고 진료비를 지원하는 전문위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정 내용은 ▲중앙보훈병원에서 의뢰한 중증 국가유공자 환자를 서울성모병원이 전문위탁 진료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협정기관 간 전문위탁 진료비 후불정산 ▲국가유공자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노력 등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은 “혈액암, 장기이식 분야 등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있는 서울성모병원과 진료협정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정을 통해 우리 국가유공자분들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도 높은 국가유공자 환자분들의 건강증진을 책임지고,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진료편의 제공을 통해 더 빠른 치료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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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국제성모병원과 전문위탁 진료협정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8월 31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과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협정’을 체결했다.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제도는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 장비 등 진료 환경을 고려해 보훈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를 민간 의료기관이 위탁 진료하고,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6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정 역시 중앙보훈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를 국제성모병원에서 위탁 진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위탁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는 지원범위에 따라 중앙보훈병원에서 국비로 지원한다. 이날 협정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에 따라 마스크 착용, 참석 인원과 행사 시간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전문위탁 진료, 전문위탁 진료비 지원, 최선의 진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 등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기로 했다.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은 “전문위탁 진료협정에 흔쾌히 응해준 국제성모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특성화된 전문 의료기관의 치료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든든한 보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유공자가 좋은 의료 환경에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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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양봉민 이사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양봉민 이사장이 지난 8월 31일 원주 본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단에 따르면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생활 방역에 힘쓰는 국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된 현 상황에서 국민들이 의료진들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에 자발적으로 따라준다면 다시 한번 K-방역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 역시 전국 보훈병원을 기반으로 확진자 치료와 선별에 총력을 기울여,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전파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공단은 임원 임금반납액 기부, 강원도 감자농가 돕기 동참,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기부, 안산사업소 임대료 6개월분 30% 인하, 소상공인 업체에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소속기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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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과 전문위탁 진료협정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27일, 종합병원인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과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한 전문위탁 진료협정을 체결했다.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 시 병원 간 진료비 정산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협정식을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중앙보훈병원과 강동성심병원은 ▲중앙보훈병원에서 의뢰한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 수행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전문위탁 진료비 후불정산 ▲국가유공자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노력 등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허재택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어려운 병원경영 환경에서도 국가유공자 건강증진 등을 위한 전문위탁 진료협정을 맺어준 강동성심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양 기관의 진료협력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으로 중앙보훈병원과 전문위탁 진료협정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76개로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과의 후불정산 제도 정착화를 통한 의료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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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16회 학술상 시상식 개최···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뛰어난 저술을 대상으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제16회 학술상 수상자로 일본에서 출간된 『呂運亨評傳(여운형평전)』 3권과 4권을 저술한 강덕상 명예교수(일본 시가현립대학)를 선정하고 학술상 시상식을 27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학술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덕상 교수의 일본 도쿄에 있는 자택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이 참석하여 대리 수상했다. 또한 『여운형평전』에 영향을 준 임경석(성균관대), 정병준(이화여대), 김광렬(광운대) 교수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독립기념관은 2005년에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뛰어난 저술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학술상을 제정한 이래로 매년 광복절 즈음에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덕상 교수가 저술한 『여운형평전』은 총 4권으로 제1권은 2002년에, 제2권은 2005년에, 제3권이 2018년에, 제4권이 2019년에 발간되었다. 평전 완간까지 20년이 걸린 것이다. 독립기념관 학술상은 최근 5년 이내에 간행된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학술서를 대상으로 후보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다섯 저서를 후보로 선정하고, 이어 별도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운형평전』3권과 4권이 2020년도 제16회 학술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제16회 학술상 선정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태헌 고려대 교수는 한국근대사 연구자로서 강덕상 교수가 펴낸 『현대사자료 1~6』(1966~1976)를 보지 않고는 연구를 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애당초 학계에 끼친 강 교수의 공적은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극찬했다. 더욱이 이번 수상작은 단순한 이야기식 인물 평전이 아니라, 여운형을 통해 독립운동의 전체 모습을 드러내고 해방 정국 당시 좌우합작을 위해 힘쓴 활동상을 밝히기 위해 원전 자료를 풍부히 수록함으로써 여운형에 대한 학술 연구의 집대성으로 평가할만하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통일을 지향한 여운형의 삶을 추적하는 과정이 재일코리안으로서 저자의 평생의 염원을 담아내는 과정이기도 했다는 점이 잘 드러나, 읽는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덕상 교수는 1932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 일본으로 이주,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메이지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히토츠바시대학과 시가현립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시가현립대학 명예교수이다. 또한, 도쿄에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을 설립하여 재일코리안의 정체성 함양에 기여했으며 관장을 역임했다. 국내에서는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지도위원을 지냈다. 연구분야는 한국독립운동사와 재일한인사회사이며 대표저서는 이번 수상작 외에 『학살의 기억, 관동대지진』, 『일제 강점기 말 조선 학도병의 자화상』 등이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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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 소중한 당신을 응원합니다-정오의 작은음악회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 고객통합서비스부(부장 서춘열) 사회사업실에서는 기존 클래식 공연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정오의 음악회를 코로나19상황을 반영하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피아노 연주로 2020년 정오의 음악회를 한시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6일 광주보훈병원에 따르면 정오의 음악회는 코로나 대응으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 보호자, 직원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임과 동시에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장이다.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ost, 아리랑과 애국가, 임을 위한 행진곡까지 재능기부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여유와 힐링, 위로를 위한 다양한 곡으로 편안한 정오시간을 선사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