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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 광복 75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회장 최재국)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1호선 동두천중앙역 2층 로비에서 광복 75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기념하여 관련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최재국 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장은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순국선열의 뜻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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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국가유공자 선양사업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이도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국민에 대한 신뢰와 존중 및 유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선양사업 중 국가유공자 개인 장례지원 사업은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이 선양위원 13~15인을 소집하여, 유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구용 태극기 관포식을 시행하고, 빈소를 찾아 의식절차에 따라 엄숙한 단체 조문례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구용 태극기 및 유골함 증정사업은 과거 유족에게 택배로 전달하던 영구용 태극기를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17년 9월 1일부터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에서 보훈처로부터 인수받아, 빈소를 방문하여 유족에게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정중하게 예를 다하여, 대통령 근조기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은 선양단의 무료 봉사로 엄숙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가족들은 한결같이 고마움을 표하시며,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유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신다.”며, “더 많은 유공자들에게 선양사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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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33인 독립운동가 만화 출간기념회 가져···“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독립운동가 만화는 읽는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4일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남문화재단의 제작지원을 받아 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제하의 백범 김구와 영화인 나운규 등 33인 독립운동가 만화 출간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복회에 따르면 이날 김원웅 회장은 독립운동가 만화를 그린 만화가 33인과 만화작가 8인에게 ‘역사정의실천 만화인’과 ‘역사정의실천 만화작가’ 선정패를 전달했다. 선정패에는 우리나라 토종나무로 ‘정의’를 상징하는 노각나무 꽃이 새겨져 있다. 김 회장은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만화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독립운동가 만화는 읽는다”고 말했다. 허영만 화백은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역사의 이름으로 호명 하는 일은 시민 누구나가 해야 할 일이다. 그 일을 우리 만화가들이 먼저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참여했다. 잊혀지고 지워진 우리 선열들의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특히 이념의 벽에 막혀 남과 북 어디에서도 발 디딜 곳 없었던 의열단 단장 김원봉 선생에게 우리는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으로 광복을 이뤘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이에 맞서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교육하고 나아가 이를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출판될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가 우리 역사를 교육하고 알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는 시도 지자체와 교육청, 국방부를 통해 국·공립 공공도서관 및 초·중등 일선 학교, 군부대 등에 교육용 자료로 만화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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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미주지역 독립운동가 사진 및 한인이주사 관련 사진 51점 최초 공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지난해 12월 미국 L.A. 한인역사박물관장 민병용(전 한국일보 미주 특파원)으로부터 수집한 미주방면 독립운동가 사진 및 한인이주사 사진을 수집하여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행사는 8월 6일(10:30~11:30)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의실에서 문또라·정월라 모녀 사진 등 미주지역 독립운동가 사진 및 한인이주사 관련 사진 51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미국 L.A. 소재 한인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이 평생 수집했던 미주지역 독립운동가 사진 및 한인의 미주이민사 관련 사진들이다. 민병용 관장은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중 1973년 도미하여 1974년 8월부터 한국일보 로스앤젤레스지사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특파원으로 재직하던 중 1978년 1월 13일 하와이에서 열린 미주이민 75주년 기념행사를 취재차 참석하였다가 생존하고 있는 초기 이민자와 독립운동가를 만나게 되면서 자료 수집에 나서게 되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1986년 『미주이민 100년, 초기인맥을 캔다』를 편찬했고, 수집했던 미주 이민사 및 미주방면 독립운동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 약 220여점을 제공해주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들은 미주방면 독립운동가 가족의 사진 및 초기 한인이민사회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진자료들이다. 특히 미주방면 독립운동은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와이에서 대한인부인회 및 조선민족혁명당 하와이총지부에서 활동했던 모녀(母女) 독립운동가 문또라(건국포장 2019)·정월라(대통령표창 2018)을 공개한다. 또한 일가족 8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 받아 미주방면 독립운동 명문가라고 불리는 강명화(애족장 2012) 선생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박재형(애족장 2017)·차경신(애국장 1993) 부부, 김성권(애족장 2002)·강혜원(애국장 1995) 부부 등 미주지역에 독립운동을 위해 애쓴 독립운동가 가족들의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 자료는 독립기념관의 연구·전시·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며, 또한 지속적으로 민병용 관장과 협의하여 미주지역에서 수집·정리중인 자료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추가로 자료수집에 나설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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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일 원주 본사에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선언식은 노사를 대표하는 이사장, 관리이사,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공단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보훈병원 지부가 노사미래발전위원회에서 합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사는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임직원 복지포인트, 가족친화선물, 근로자의 날 기념품으로 지급해 골목상권,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하계휴양소를 조기 운영하여 지역관광을 촉진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전국 7천여 명의 임직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로써 기대되는 경제효과는 약 18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이번 공동선언 외에도 임금 반납, 의류 나눔, 감염 예방용품 기부, 감자 농가 돕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단의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하루빨리 경제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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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보훈단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 충북 옥천군 보훈단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 삼양리 소재 보훈회관 건물에 임차중인 4개 상가에 대해 4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를 20% 감면해주었다. 금액은 200만원이다. 옥천군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옥천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옥천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옥천군지회, 무공수훈자회옥천군지회, 고엽제전우회옥천군지회 5개 단체이다. 보훈회관관리협의회 김영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동참할 방법을 찾다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임차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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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 전적지 순례 상반기 보조금 250만원 자진 반납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김숙자 회장)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적지 순례 상반기 보조금 250만원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 김숙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전체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보조금을 반납하기로 했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적지순례’는 전쟁과 평화의 실상을 체험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하남시에서 매년 보훈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전몰군경미망인회에서는 지난해 상반기에 회원 40명이 참가하여 충남 당진 함상공원으로 전적지 순례를 다녀왔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이군경회 하남시지회에서 전적지 순례 500만원 반납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 전적지 순례 400만원 반납 ▲사회복지사협회 2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반납한 바 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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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복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8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권태준)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복지 활성화’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고령의 보훈대상자를 위한 덴탈마스크(1,500장) 전달식도 가졌으며, 또한 금년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주택 개보수사업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지원도 협약했다. 김 지청장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되면 국가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한 후원도 위축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2014년부터 국가유공자 합동 회혼식, 명절, 호국보훈의 달 등 계기별 행사시마다 후원품 제공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든든한 보훈’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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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코로나19 고통분담 위해 임금반납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금 반납에 동참한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월부터 4개월간 이사장은 월 급여의 30%, 상임이사 및 5개 보훈병원장은 20%를 각각 반납한다고 밝혔다. 임원과 5개 보훈병원장이 기부한 금액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고통을 분담하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금반납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대구보훈병원과 대전보훈병원은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임대료 인하, 강원도 감자농가 돕기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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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특수임무유공자회, 광교호수공원 일대 자율방역 활동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30여명은 4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율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이날 단체회원들은 영통구가 대여 지원한 방역기, 소독약, 방진복, 장갑 등 방역물품으로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3개조로 나누어 원천호수 일원(자원봉사센터, 캠핑장 등), 전망대 일원(전망대, 전시실, 생태체험관 등), 신대호수 일원(반려견 놀이터, 자작나무 쉼터 등)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영통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휴대용 방역기와 살균·소독제를 제공해 PC방, 학원, 체육시설 등 고위험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생활방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인환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통구에서 실시하는‘집중방역의 날’에 동참하고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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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보조금 5천 5백여만원 자진 반납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강형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보조금 5천 5백여만원을 자진 반납한다.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일 양주시 보훈단체장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보조금 자진 반납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강형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호국정신함양 현장체험, 전적비 참배 등 단체별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관련 보조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가적 위기에 처한 시기에 위기 극복을 위한 행렬에 동참해준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들의 호국정신함양과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호국보훈의 달 위로금, 사망위로금 지급 등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018년 보훈회관을 개관, 관내 보훈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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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의류 나눔 통해 원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4월 2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의류 자선사업가의 후원으로 기증된 행복의류 900벌을 원주시 다문화센터 및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공단에 따르면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300벌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되며, 자선사업가가 기부한 미판매 재고 600벌은 원주시 다문화가족센터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생계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봉민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힘든 시기에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류 기증, 감자 직거래 장터 개설 및 기부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공단 본사가 위치한 원주 시민들이 이번 사태를 무사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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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6·25전쟁 70주년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현충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 70주년, 현충원에 잠든 영웅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웹툰’과 ‘손글씨 슬로건’ 부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웹툰 부문은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신 분들의 영웅담을 소재로 10컷 이상의 작품으로 제출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손글씨 슬로건 부문은 6·25전쟁이 연상되는 문구를 손글씨 작품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4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 규격과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snmbcontes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525만 원이며 대상(1팀, 국방부장관상),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46팀, 서울현충원장상)으로 선정된 총 47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국민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수상작들을 전시하고,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서도 동시에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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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하남시지회, 지방보조금 자진 반납해 위기극복에 동참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상이군경회 하남시지회(회장 권오성)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적지순례 보조금 500만원 전액을 자진 반납했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권오성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전적지 순례를 취소하고 관련 보조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며,“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항상 하남시를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권오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이 어려움도 곧 극복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전적지순례는 전쟁과 평화의 실상을 체험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회원 90여명이 참가하여 당진 함상공원으로 전적지 순례를 진행한 바 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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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양봉민 이사장, 코로나19 대응 대전보훈병원·요양원 현장점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양봉민 이사장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전보훈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27일 양 이사장은 대전보훈병원의 코로나19 전담병동 및 선별진료소와 대전보훈요양원의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환자 및 입소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의료·복지 시설로서 면회 제한, 건강상태 점검, 철저한 위생관리 등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대전보훈병원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일반 환자들을 위한 진료 및 방역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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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서해수호의 날의 맞아 천안함피격 유족 위문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지난 3월 20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3.27.)을 맞아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을 위로, 격려하기 위하여 청장님이 직접 유족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유족을 위로하고 장관명의의 위문품(벌꿀세트)와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위문을 실시했다. 현재 도에는 천안함피격유족 한 분이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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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보훈지청, ‘제5회 서해수호의 날 SNS 이벤트’ 실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충남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mpvacndb)에서 ‘제5회 서해수호의 날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2016년도에 제정된 의미 있는 기념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해수의 날’을 적극 알리고 희생 장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여방법은 현충시설인 천안보훈공원에 있는 모형함선의 이름을 맞춘 후 서해수호 참전영웅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 권)이 지급된다. 한편, 충남동부보훈지청 관내 지역 출신의 서해수호 참전영웅으로는 故 박석원 상사(천안), 故 박보람 중사(아산), 故 이상민 하사(공주), 故 김선호 병장(천안)이 있으며, 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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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보훈공단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길환 기획이사(직무대리) 등 보훈공단 임직원이 참석해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팀 시상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팀장 위주 최소 인원 참석과 절차를 간소화했다. 시상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이사장 명의 상장과 팀별 상금을 수여했다. 활동 기간 중 수여된 상금은 총 800만원이다. 영상에 특화된 1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4기 서포터즈는 작년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다양한 유튜브 교육과 활동을 활발히 하여 16개의 영상을 제작해 보훈공단을 젊은 층에게 널리 알리고 보훈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영상들은 공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1만 뷰가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고, 공단의 이미지 제고와 보훈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제5기 대학생 서포터즈 ‘보훈 보따리꾼’을 상반기 중 모집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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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가족 복지지원 ‘보훈가족 특별기동반’ 운영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의 긴급 복지지원을 위해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들이 코로나19사태 속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을 운영을 진행했다.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은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보훈재가서비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고령의 거동불편 보훈가족의 긴급상황 발생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키로 했다. 재가복지대상자 170여 가구 중 생필품 구입 및 응급 상황시 서비스 제공한다.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재가복지대상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위생관리와 건강관리 지원으로 감염증 예방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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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3.1절 계기 위문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강만희)은 3.1절을 맞이하여 2월 28일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인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의 확대 여파 및 위기 단계의 '심각'단계 격상(2.23)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위문을 실시했으며,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애국지사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덕담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