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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명량역사체험마당 운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광복절 포함)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매년 우수영 관광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정신을 느낄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는 11일에는 전통 무용과 대고 퍼포먼스, 퓨전 국악 공연도 열린다. 상시 공연으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무형문화재 제20호 우수영 부녀농요가 재현된다. 또한 체험행사로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 찍기, 거북선 그리기와 옥공예, 짚풀공예, 대장간 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바로 명량역사체험마당”이라며 “특히 개막공연은 관광객들이 우수영관광지를 더욱 ‘명량’답게 느낄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상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 우수영 관광지는 지난해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고, 올해는 법정스님 마을도서관 등이 개관하는 등 관광기반시설을 크게 확충하면서 서남권 관광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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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남해군 이동면(면장 정종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동면에서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 가구는 총 9 곳이며, 이동면장과 이동면 지역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부착했다. 이동면 무공수훈자 유족 홍 모씨는 “배우자가 참전용사라는 것이 평소 늘 자랑스러웠으며 특히, 잊지 않고 국가에서 예우를 다해주는 것에 고맙다.”고 말했다. 정종필 이동면장은 “유족분들께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받들고 보훈 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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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호국보훈의 달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6일 해남읍 우슬체육공원 내 현충탑 일원에서 순국선열 및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해남군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공자 및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자리로 진행됐다. 명현관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나라사랑의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다”며 “엄숙한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는 한편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것이 남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인 만큼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보훈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을 실시하는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등을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꾸준히 확대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 대한 각종 수당 지급을 확대해 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 유족들을 대상으로 특별위로금이 신설되어, 설과 추석,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총 3회에 걸쳐 1인당 10만원씩 연 30만원이 지급된다. 수혜자는 관내 1,43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22년 1월부터 전라남도 내 거주 전몰군경유족 및 순직군경유족에게 매월 2만원의 전라남도 보훈명예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참전유공자에게는 작년보다 1만원이 증액 된 매월 3만원의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을 한다. 전라남도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연중 신청하면 되고, 1월 이후 신청자들도 1월분 수당부터 소급적용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 보훈수당은 군에서 지급하는 수당과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보훈예우수당으로 본인 월 8만원, 유족 월5만원, 참전명예수당으로 본인 월 8만원, 유족 월 5만원의 수당을 군비로 지급해 오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대한데 이어 보훈회관 신축을 민선7기 군정중점과제로 추진, 지난해 준공·이전을 완료하면서 해남군내 10개 보훈단체가 28년만에 한자리에 자리잡아 5,000여 보훈가족의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화합과 예우의 공간이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시책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참전용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전유공자가 직접 관내 아동 청소년을 찾아 자신이 겪은 6·25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을 문화로 정착시켜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을 생활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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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캐나다 나이아가라시에 가평전투승전비 가평석 지원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군 대표단이 나이아가라시의 초청을 받아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캐나다 동부지구에 위치한 나이아가라시가 가평전투승전비를 제작하는데 가평석을 지원한 바 있다. 가평군은 6.25전쟁 당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군으로 구성된 영연방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대승을 건 둔 가평전투를 기념하고자 해외참전비를 건립하는데 가평석을 11차례 지원했다. 제막식에는 가평전투 참전용사 9분과 캐나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짐디오다티 나이아가라시장,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단체장 등과 함께 가평군수도 정식으로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가평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전공으로 생존해 계시는 참전용사 9분에 대하여 가평군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할 계획으로, 이는 캐나다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고, 캐나다 교민에게는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작용 할 것이다. 캐나다는 6.25전쟁 당시 26,791명의 군인을 파견하여 516명이 전사하고 1,042명이 부상을 당한 우리의 혈맹중의 하나이다. 특히 가평전투는 캐나다군 10명이 전사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을 만큼 치열한 전투였다. 가평군은 지금까지 캐나다 서부지구 랭리타운쉽, 중부의 위니팩 그리고 동부의 브램턴에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비 건립에 가평석을 지원해 왔고 이번 동부지구 나이아가라시 가평석 지원이 네 번째다. 이러한 가평군의 지속적인 보훈정책을 통해 캐나다에서 가평군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인지도가 가장 높다. 실제 캐나다 내에는 “가평” 이름의 공원, 부대, 거리가 다수 있다. 가평군 대표단은 제막식 참석에 앞서 캐나다 서부지구를 방문하여 랭리타운십 시장과 가평석 주변 공원 조성계획을 협의하고, 가평특산품 홍보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토를 방문하여 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하고 가평특산품 해외 수출과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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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6회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추념제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16회 괴산군 향토방위군 추념제’를 5일 칠성면 사평리에 위치한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전적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참전용사 유가족, 민영완 괴산부군수, 안소영 충북북부보훈지청 선양팀장,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르기 위한 추념제는 묵념, 헌화, 추념사, 김병준 향토방위용사 유족회장의 추모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영완 괴산부군수는 “조국과 고장을 지키기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토방위군 추념제는 지난 1950년 6·25 한국전쟁을 전후해 무장공비와 북한군 등으로부터 고장과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전투에 참여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지는 등 많은 전공을 세우다 숨진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이 비에는 전몰 용사와 유공자 등 288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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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5일 제4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군악대와 함께하는 ‘제4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공감하기 위해 2017년 처음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한승완 아나운서의 사회와 해군군악대장 전도성 대위의 지휘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90분간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그날의 기억, 오늘의 약속”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이 해금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개회식 후 해군군악대의 관악 합주, 네이비싱어즈의 중창, 초대가수 미스트롯 강혜연의 축하 공연, '대취타(大吹打)' 타악 공연과 사물놀이 등으로 마무리된다. 음악회는 국가유공자, 유족, 군인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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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추모공원, 현충일 국가유공자 묘역 헌화분향소 운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여주 추모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자율 헌화 분향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에 맞춰 공원 내 중앙추모탑에서 자율헌화 및 합동분향소를 운영하였으며, 추모공원에 안치되신 고인의 넋을 기리는 헌화행사를 병행하였다. 이날 헌화분향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분의 유가족과 방문객이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여세현 이사장은 “독립과 호국, 민주화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소회를 남겼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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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6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을 비롯해 지평면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 청운면 여물리 충혼탑 등 각 읍.면에서 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공무원, 학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으로 시작해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와 분향 ▲헌시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해야 할 일이며, 역사를 바로 보는 첫걸음이다”라며,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 낸 분들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단체 안보견학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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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일패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남양주시 관내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대표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드림유스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팀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워 왔다. 숭고한 헌신을 다하신 선열들을 영원히 기리고 자손 대대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영원한 등불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신흥무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가문의 재산과 삶을 바친 이석영 선생과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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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6일 강릉시 충혼탑에서 정일섭 부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등이 진행되어 국가안보와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2019년 제1차 명각비 설치에 이은 제2차 명각비 제막식이 거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여기에는 1차 명각비 건립 이후 2015년까지 관내 거주하거나 주소지를 두고 있다 사망한 6.25 전쟁 참전유공자 2,008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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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67주년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고난의 역사 속에서 이름 없이 스러져간 수많은 영웅들에 대한 보훈의 책임이 있으며, 희생과 헌신으로 세운 오늘날 대한민국과 평화의 섬 제주를 지켜야하는 호국의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는 선열들이 염원했던 오늘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함께 되찾은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도민의 저력과 지혜를 모아 제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당선인은 “숭고한 독립과 호국정신의 뜻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힘으로 키워야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선도하는 새로운 제주시대가 활짝 열리고 내일의 더 큰 제주, 대한민국을 위해 다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사이렌과 제주해병대9여단 예총 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했다. 이후 제주해병대9여단 군악대 반주와 아라초 고강민 학생의 헌시 낭독, 제주도 출신 소프라노 고예진 씨와 해병대 성악병이 참여한 추념 공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충혼묘지와 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 추자, 우도, 성산, 표선, 남원, 안덕, 대정 등 12곳 읍·면 충혼묘지에서 추념식이 동시에 거행됐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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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가유공자, ‘호국보훈의달’ 맞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거주 국가유공자는 무료탑승이 가능하며, 파주지역 외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는 우대금액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동반한 고객에게도 최대 3인까지 대인·소인 요금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무료탑승 및 할인은 국가유공자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는 경우, 가능하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을을 담아 범위를 넓혀 곤돌라 탑승 기회를 주고자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즐거운 DMZ 하늘길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임진강을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로, 기타 문의 사항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홈페이지(dmzgondola.co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52-6388)로 문의하면 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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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6.25전쟁 격전지에 ‘평화로’ 도로명 부여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가평군은 가평읍 호반로 일부 도로 구간부터 북면 화악산로 도로 구간 일부를 6.25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평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 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을 기리기 위한 명칭이다. 6.25 전쟁 당시 가평군은 북방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경로 중 하나로써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많은 전투가 발생하였다. 특히 중공군의 1차 춘계공세 당시 이를 저지하고자 유엔사령부 소속 캐나다군, 호주군, 영국군, 뉴질랜드군과 함께 치열하게 침공을 저지하였다. 가평군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치열한 전쟁 속에 큰 희생을 기꺼이 감수한 우방과의 우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현충탑 및 참전비 뿐 아니라 자라섬 남도 꽃정원 내 호주정원 등 곳곳에 희생정신을 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명예도로명이 생긴 ‘평화로’는 가평읍 호반로 2546에서 북면 화악산로 168까지 약 12㎞구간으로 이 구간에는 현충탑과 영연방 참전비 등 8개의 6.25 참전 기념비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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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는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보훈‧향군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의미의 21발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문인협회의 헌시 낭독,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노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이같은 불명의 애국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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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 자산공원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6일 여수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보훈‧기관 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으로 시작한 이날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도지사 표창, 추념사,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최대한 예우하고,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되찾아 ‘의향 전남’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구현해 나가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최대 16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유공자(전몰‧순직 군경)에게 12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명예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영록 도지사는 추념식이 끝나고 여수시 종화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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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기관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을 한 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추모공연,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주지방보훈청 주관으로 제49회 광일보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자립한 성공한 모범국가유공자 11명에 대해 시상했다. 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호국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도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5일부터 7일까지는 국가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대해, 24일부터 26일까지는 참전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대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한다. 또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702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한다.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행사는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라는 주제로 24일 오전 11시부터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육군31사단, 광주지방보훈청 등이 6·25전쟁 무기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광주백범기념관에서는 ‘백범 애(愛)코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범 애(愛)코 챌린지’는 관내 현충시설을 탐방하며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고 ‘줍깅(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 현충시설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용섭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대가 되고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그 희생이 값지게 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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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학생, 일반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추모 묵념으로 시작되어, 이어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무엇보다 큰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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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국가유공자 예우 지속 발굴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는 6일 충남보훈공원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했다. 추념식에는 양승조 도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노승일 경찰청장 등 단체장과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모의 의미로 묵념과 함께 사이렌을 취명하고, 조총 21발을 발사했으며, ▲헌화·분향 ▲추념사·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도는 이날 추념식 뿐만 아니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 도내 독립운동가의 독립의 길 투어,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계획 중이다. 오는 7월부터는 만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들에게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도내 전 지역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시내버스 이용요금 전액 감면을 실시한다. 홍예공원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거리를 조성했다. 양 지사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을 기억하고 명예를 드높여 나아가는 일은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자 의무”라며 “도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지속 발굴하는 등 앞장서서 그 의무와 도리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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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현충일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보훈위탁병원인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보훈대상자와 가족을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월 기준 포항의료원에 입원 중인 국가보훈대상자는 총 14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보훈대상자(김○○외 13명)가 입원 중인 병실을 직접 방문해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유공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포항의료원 관계자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영광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존중과 명예를 드높이는 섬김의 보훈정책을 추진해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선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가 예우 및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중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1300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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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고창준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번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호국보훈의 달 영상 상영, 추념공연(편지낭독),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로 2017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고(故) 육국병장 남상진님의 딸 남익지(대구시낭송예술협회)씨가 고인으로부터 전해 들었던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과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보훈은 국가를 굳건히 지켜내고 민족의 뿌리를 단단하게 하는 기본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더욱 정성껏 예우하겠다”며 “새 정부와 발을 맞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해, 지난날 선조들이 신명을 바쳐 나라를 지켰듯이 우리도 힘을 모아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민선 8기 보훈정책의 방향을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