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보훈지청-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추석 맞이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위문품 후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2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로부터 쌀 340kg를 전달받아 경기북부 관내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이나 명절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찾아가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외에도 여러 소외계층에 연탄이나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관계자에게 직접 쌀을 전달받으신 이○○대상자는 “바쁜데도 이렇게 멀리까지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풍성한 추석을 보낼 것 같다.”며 재차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지역연계단체 및 업체를 꾸준히 발굴하고 포상하여 우리 사회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업체 등과 더불어 따뜻한 보훈을 위한 제도적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및 벌교특별지회, 독립운동가 활동사진 전시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및 벌교특별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보성군청 로비에서 ‘독립운동가 활동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벌교특별지회 장창석 회장은 “광복74주년인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킨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꾸준히 역사 선양사업과 보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의병 777명을 발굴 하는 등 향토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9일에는 의병 유족들이 88점의 유물을 보성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
광복회 경상남도지부, ‘제109주년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광복회 경상남도지부가 8월 29일, 창원시 경상남도보훈회관에서 ‘제109주년 경술국치일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광복회원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술국치일 경과보고, 인사말, 추념사,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대회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국력을 높이고 도민 통합과 단결의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2일 한일병합조약의 체결권리를 넘긴다는 순종의 위임장을 받아든 이완용이 당시 조선통감이었던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한일병합조약을 불법적으로 체결하고 이를 발표한 날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
광복회 충북도지부, ‘제109회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 광복회 충북도지부가 8월 29일 청주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제109회 경술국치일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창섭 행정부지사, 장선배 도의회 의장, 김병우 교육감, 장숙남 남부보훈지청장, 도내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술국치일 경과보고, 개식가, 추념사,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추념사에서 “우리나라가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가지지 못한다면 이러한 치욕의 역사가 되풀이 될 수 있다”며 “경술국치일이 단순히 부끄러운 날로만 치부돼서는 안 되며 국력을 높이고 도민이 단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의 강제 한일병합 당한 경술국치일을 매년 ‘충청북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기게양일로 지정해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있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109주년 경술국치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8월 29일, 제주항일기념관 영상실에서 ‘제109주년 경술국치 추념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황의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조영수 해병대제9여단장, 김태훈 해군 제7기동전단 참모장, 이상봉 도의원, 강성민 도의원, 부공남 교육의원 등 주요인사와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및 광복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준 광복회 중앙대의원의 경술국치 연혁 및 경과보고, 김률른 광복회 도지부장의 개식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추념사, 김태석 도의회의장의 추념사, 이석문 교육감의 추념사, 광복회도지부 합창단의 합창공연, 강창협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황의균 보훈청장이 대독한 추념사를 통해 “국권 회복과 조국 안위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애국선열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으며, 뼈아픈 역사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기억해야 하는 오늘, 국치일이 주는 교훈은 값지다.”고 하였다. “특히,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비상한 상황에서 우리는 역사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며, 선조들의 피와 땀, 헌신에 자랑스러운 역사로 보답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경술국치(庚戌國恥)는 대한제국이 국권을 상실한 날로서 1910년 8월 22일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통과시킨 한일병합조약을 1910년 8월 29일 공포함으로써 대한제국의 주권이 상실된 날이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제109주년 국치일’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8월 29일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109주년 국치일’ 행사를 개최했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상길 대구행정부시장, 시의회 부의장, 부교육감, 지방보훈청장 등 기관장과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참석한 내빈과 광복회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아르떼 식당에서 ‘찬 죽 먹기 행사’로 경술국치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109년 전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일을 맞아 ‘다시는 그날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 다짐을 하고, 풍찬노숙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고군분투하며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던 애국선열들의 높으신 뜻을 상기하자.”고 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하여 대구시민의 단결된 힘을 모아 경제 난국을 헤쳐 나가자”며 “치욕의 역사로 기억되고 있는 국치일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여 시민들의 정신을 하나로 모으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또한 대구시와 광복회 대구지부는 경술국치일을 맞이해 대구시와 학교 등 각급기관에 조기를 게양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검정색의 옷과 넥타이를 착용하여 그 날의 아픔과 치욕을 되새기며,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찬 음식이나 주먹밥 먹기를 권장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
충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명패달기 행사 실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8월 28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재 독립유공자 가정에 독립유공자 명패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유현근 홍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 강점기 충남 홍성군 홍동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윤용범님의 후손인 유*희님 댁에서 명패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윤용범 독립유공자는 1919년 4월경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태 30도를 받고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이러한 명패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중앙보훈병원-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보장구 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중앙보훈병원이 8월 27일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피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보장구 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보훈병원 관계자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맞춤형 보장구를 제공하여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사업 활성화 및 사회공헌사업 협력 등 국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허재택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부응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회공헌사업을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보장구를 지원 받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전북 고창군재향군인회, 임직원 하계수련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북 고창군재향군인회가 지난 8월 22일, 고창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장단 및 이사, 읍·면회장, 여성회원, 고문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임직원 하계수련회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창군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임직원 하계 수련회는 재향군인회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 회원간 상호유대와 친목도모를 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 규탄 대회도 열었다. 이날 수련회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전북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주대진 도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홍제 회장은 “향군임원들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생활화 하고 고창의 문화, 맛, 멋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
경기북부보훈지청, 보비스 선포 12주년 계기 기념행사 및 보훈복지 간담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이 8월 23일 청사 3층 호국영웅홀에서 보비스 선포 12주년 계기 기념행사 및 보훈복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우수 보훈복지인력 표창, 지청장 격려사, 직무역량 향상교육, 소통과 화합의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한 보훈복지인력에게 국가보훈처장상 등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문화행사로 영화 ‘봉오동전투’를 단체관람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장상을 받은 OOO보훈섬김이는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시니 제가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욱 더 성심껏 어르신들을 모시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은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보훈복지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보훈가족 한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청에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보훈가족들이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비스(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로 지난 2007년 8월 5일 선포한 이래로 올해 12주년을 맞이했다. 보비스는 “희생을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동보훈팀 운영, 재가복지 지원, 노인 장기요양 급여 지원, 노인생활지원용품 지급, 건강‧문화교실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김원웅 광복회장, 주한 중국대사관 만나 한·중 항일열사 후손 교류키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이 8월 21일, 주한 중국대사관 2층 접견실에서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향후 한중 양국 항일열사 후손들의 교류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광복회가 밝혔다. 광복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광복회 장세봉 의전복지국장과 함종곤 복지팀장, 주한 중국대사관 왕웨이(王煒) 정무과장과 풍방(馮芳) 2등 서기관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원웅 회장은 추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추 대사가 충칭의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구지 복원사업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 치하했고, 이에 대해 추 대사는 “중국과 한국은 일본이 자행한 과거사의 공동피해자로서 일본제국주의에 대해 입장이 같았고, 앞으로도 일본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양국이 노력하자”고 답했다. 광복회 관계자는 “김원웅 광복회장과 추궈홍 중국대사 두 사람은 양국의 항일열사들이 일제침략 당시 동지로서 항일 투쟁을 함께 벌여나갔다며, 향후에 활발한 한·중 항일 열사 후손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충남동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 전수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이 8월 23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박응서, 김성남의 후손 댁을 방문하여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고 박응서 선생과 고 김성남 선생은 1919년 아산 선장면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두 분 모두 태형 60도를 받았다. 임규호 지청장은 ‘국가보훈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힘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
충남동부보훈지청, 한국방역협회 충남도지회와 보훈가족 방역지원 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이 8월 22일,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충남도지회와 천안·아산·공주시 거주 보훈가족에 대한 방역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양기관은 업무협약식 체결 후 아산시 소재 보훈가족 1가구를 방문해 방역서비스와 위문을 실시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에 대한 방역 작업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
충남동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 전수 진행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이 8월 21일 아산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박순용, 박공식, 김옥산 선생의 후손 댁에 방문,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고 박순용 선생, 고 박공식 선생, 고 김옥산 선생은 모두 1919년 아산 선장면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각각 태형 60도, 60도, 40도를 받았다. 성태헌 보훈과장은 세분의 독립유공자 후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이렇게 찾아뵙고 표창을 전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독립유공자 등록 절차·예우 내용 등을 안내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
충남동부보훈지청, 사회복지전공 대학생과 함께 재가복지서비스 보훈동행 실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이 8월 20일, 사회복지전공 대학생과 함께 재가복지서비스 보훈동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보훈동행은 BOVIS홍보영상 시청과, 보훈제도 안내 교육을 받은 이후 보훈복지사와 함께 재가복지서비스 수혜 가구를 방문 보훈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방학중에도 보훈가족을 위해 보훈동행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을 알리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
충남서부보훈지청, 고령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활동 진행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보령시, 당진시 등 관내 고령의 보훈가족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 격려하는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동희 지청장은 관할지역 8개 시, 군 중 보령, 태안, 당진, 청양 4곳의 고령의 보훈가족 가구들을 돌아보고, 삼계탕 등 보양식 음식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동희 지청장은 “앞으로도 고령의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분이라도 더 찾아뵙고 사람중심의 찾아가는 촘촘한 노후복지 지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6명 포상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6명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독립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故 김한정 선생은 건국훈장 애국장, 故 강평국, 故 현호옥 선생은 건국훈장 애족장, 故 배창아, 故 김태근 선생은 건국포장, 故 이원영 선생은 대통령표창을 각각 추서 받았다. 故 김한정 선생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출신으로 1925년 제주청년연합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1928년 9월 新人會에 가입했으며, 1930년 9월 제주도사회운동자 간담회를 열었다가 체포되었다. 선생은 1931년 5월 제주도에서 비밀결사 조직에 참여하여 선전 책임자로 활동했으며, 동년 6월 제주도 소년운동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년·부인·농민문제를 협의하였고, 9월 조선일보 분국장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故 강평국 선생은 제주시 일도일동 출신으로 1919년 3월 1일 경성여자고등학교보통학교 재학 당시 기숙사 동기생 최정숙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시위행진을 했으며, 1924년 제주도 조천부인회 발기인, 1926년 제주여자청년회 집행 위원, 1927년 일본 동경 동부노동조합 부인부위원, 1928년 근우회 동경지회 집행위원 및 정치문화부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초등교육 및 계몽을 통하여 여권 신장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희생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故 현호옥 선생은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으로 1933년 2월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 오사카지부에 가입하여 같은 해 동 지부 도호쿠구의 남해고무공장 분회원, 1934년에는 동 지부 화학노조 부인부 책임자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故 배창아 선생은 북제주군 애월읍 하귀리 출신으로 1933년 일본 오사카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 활동에 참여하던 중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으며, 이듬해 1934년 8월 북제주에서 김홍규 등과 야학을 설립하여 사상 선전 등의 활동을 했으며 동년 12월 강문일, 박영순 등과 함께 공동전선 결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강연회를 조직하고 생도연설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故 김태근 선생은 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1933년 4월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면에서 부생종(夫生鍾)으로부터 비밀결사함덕독서회를 결성할 것을 권유받고 이에 참여하여 동지를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이듬해 체포되었고, 1941년 군사에 관한 조언비어를 유포하다 체포되어 금고 6월을 받았다. 故 이원영 선생은 서귀포시 월평 출신으로 1918년 10월 김연일 등과 함께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벌금 30만원을 선고 받았다. 한편, 제주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95세)을 비롯해 현재 189명으로 늘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
경기북부보훈지청, 저소득 국가유공자 무료보청기 전달식 가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이 고양시 일산 벨톤보청기 미소청각센터 덕양구점‧서대문점의 후원으로 청력저하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유공자 2명에게 인공지능 스마트 보청기를 8월 13일, 청사 3층 호국영웅홀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전달식 후 개인별 보청기 착용을 도와드리고 관리방법을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날 보청기를 지원받으신 이OO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려 대화도 안 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좋은 보청기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고양시 일산 벨톤보청기 미소청각센터 덕양구점‧서대문점 이상선 원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으며, 어르신들의 귀를 더욱 밝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 벨톤보청기 미소청각센터 덕양구점‧서대문점은 지난 2015년 4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이동보훈복지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매년 2명 이상의 국가유공자에게 인공지능 스마트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력유지법에 관한 무료 강의 및 청력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청장은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관계망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연계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따뜻한 보훈”을 위한 제도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충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가정 방문해 대통령표창 전수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8월 16일 독립유공자 故 유홍순 선생님의 가정을 방문해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故 유홍순(1873~1959) 선생은 1919년 4월경 충남 아산군 선장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태 60도(度)를 받았다. 이날 독립유공자의 가정에 방문한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처에서는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하지 못하고 있는 포상 전수를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분의 후손이라도 더 찾아서 포상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충남서부보훈지청, 「전 직원 대상 혁신 홍보 공모전」 당선작 선정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8월 16일, 「전 직원 대상 혁신 홍보 공모전」 당선작으로 ‘현충시설담당 김태훈 주무관의 개인정보보호 포스터’와 ‘행사담당 최영대 주무관의 규제혁신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을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꾸는’ 혁신 의지를 자각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인정보보호〉 및 〈규제혁신〉 분야로 나뉘어 지난 7월동안 진행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부문 당선작인 ‘당신의 손길이 타인을 향한 칼날이 될 수 있습니다’는 관련 이미지를 함께 제출하여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최영대 주무관의 ‘어제의 규제를 오늘의 혁신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슬로건은 포용정부를 지향하는 정부혁신의 방향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당선작은 충남서부보훈지청의 기관 SNS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