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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자원순환 업 추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부터 버려진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위해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14개 동 주민센터와 일부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수거 거점을 마련해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쳐 아이스팩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제공한다. 작년에는 약 6만 5천여 개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마트, 재래시장, 식품 가공업체 등에 제공했다. 올해는 아이스팩 15만 개를 재사용하는 것이 목표다. 아이스팩은 두 종류로 나뉜다. 물타입 아이스팩은 물은 버리고 포장재인 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젤타입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불가해 소각·매립에 따른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발생의 요인이 된다. 시민들은 젤타입 아이스팩을 가까운 주민센터에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현재 24개소인 수거 거점을 최대 66개소까지 점차 확대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서는 시 자원순환과(031-828-2994)로 요청하면 무료로 아이스팩을 받을 수 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께 아이스팩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다양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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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1절 기념' 단 하루 특별한 할인쿠폰 증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 단 하루 특별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삼일절을 기념해 17개 시군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지자체는 김포·양주·안성·평택·구리·고양·동두천·의정부·양평·연천·포천·안양·용인·여주·하남·가평·광명 총 17개다. 해당 지자체 소비자는 삼일절 이벤트 배너 클릭 후 각 소비자 거주 지역 명이 들어간 두 가지 쿠폰 코드 “OO특급삼일절”과 “OO특급31절”을 각각 입력하면 1만 원, 1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코드 OO 자리에 지역명이 들어가는 형식이다(예시 : 가평특급삼일절 / 가평특급31절). 두 가지 쿠폰 모두 3월 1일 단 하루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3일 동안(3월 1일~3월 3일)만 사용 가능하다. 단, 발급 제한은 없으나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자체별 선착순 기준은 상이하므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소 주문금액은 각각 1,000원 쿠폰 사용 시 3천 원, 1만원 쿠폰 사용 시 3만 원이며 김포·연천·포천·안양·용인·여주·하남·가평 거주 소비자는 지역화폐로 결제 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뜻깊은 삼일절을 맞아 배달특급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연휴 간 배달특급과 함께 뜻깊은 삼일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회원 약 70만 명, 누적 거래 490여만 건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3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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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마무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11일부터 시작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과과정을 시작으로 포도, 딸기, 한우, GAP 등 지역 주요작물 10개 과정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했고,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춰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거창군은 매년 연초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행하여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처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지원 및 변화된 농업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경영·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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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형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먹깨비’...3월 1일 오픈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여수형 공공배달앱이 리뉴얼을 마치고 3월 1일 ‘씽씽여수 먹깨비’로 새롭게 오픈한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첫 주문 할인행사로 3,000원을 즉시 할인하고, 매월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첫 주문 할인행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씽씽여수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주문하면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배달팁 천원할인, 더블할인, 섬섬여수페이 5% 페이백, 포장 천원할인, 리뷰이벤트, SNS홍보 이벤트, 경품이벤트, 특별이벤트(가정의 달, 지역축제, 여수시민의 날) 등 연중 할인행사가 이어지게 된다. 특정월, 특정일에 맞춰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즉시할인, 적립쿠폰, 페이백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결제 수단도 다양해졌다. 기존 현금과 카드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인 섬섬여수페이(카드형),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까지 다양한 결제방식으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섬섬여수페이는 자체 6~10% 할인에 씽씽여수 먹깨비 5% 페이백을 더하면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가맹점주를 위한 편리성도 높였다. ‘가맹점주 전용 앱’을 제공해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주문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해졌고, 다양한 POS프로그램(7개) 연동으로 이용에 편리를 더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중소기업육성팀(☎061-659-3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씽씽여수 먹깨비’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수수료는 낮추고 이용은 더 편리해진 만큼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씽씽여수 먹깨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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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22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주요 화두가 되었던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를 알아보고 CES에 참여한 관내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회장 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 원장)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관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ICT기업 등 30여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CES 2022를 통해 살펴본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 강연하고 향후 의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지닐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다음 포럼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사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선두 주자인 ㈜휴레이포지티브의 최두아 대표의 강연을 준비하여 참여 기관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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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 참가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은 지난 2022년 2월 22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25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대전시 대덕구청장의 지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피켓을 재활용 박스로 제작하여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포장 물품이 엄청나게 늘어나며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되고 있다. 도봉구민 여러분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배출 시엔 꼭 올바른 재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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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업 추진 중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교육·공모사업을 비롯한 주민생활편의서비스·사회적경제육성사업·공동체기반조성사업 등 19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개선하는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지원한다. 2017년부터 2019년에는 포천시공동체아카데미 소양·기본교육과정, 2020년부터 현재까지 ‘누구나공동체학교’ 과정을 통해 총 97개 팀 1천여 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개 팀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질적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공동체 그리고 소모임으로 구성된 활동위원회가 핵심이다. 활동위원회는 삶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14개 읍면동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해 개소당 4천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올해 말까지 마을 특색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리빙랩 사업 본격화에 따른 지원을 위해 일자리경제과는 연관된 관련 부서 및 민·관·군·학·산 등 현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사업확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행복 넘치는 혁신마을을 지원하고, 마을지원활동가 ‘코링커’를 전담 매칭해 특색에 맞는 혁신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공동체지원활동가’가 있고, 서울시에 ‘마을지원활동가’가 있다면 포천시에는 ‘코링커’가 있다. ‘코링커(Community-Linker)’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와 공동체간의 만남을 주선하며 지역 내 다양한 공유자원을 조사하는 등 공유자원 정보의 활용을 촉진하는 사람을 말한다. 코링커는 지역공동체 대표자 또는 경기도 마을활동가 경력이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양성하며, 전문분야의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인 퍼실리테이터 교육, 사회적경제교육, 마을공동체 교육 등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그중 15명의 코링커를 선정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빵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 빵을 만드는 이상하고 행복한 기업이 있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육성사업을 활발히 펼쳐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4기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2월 현재 포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은 협동조합 95개소, 사회적협동조합 13개소, 마을기업 12개소, 사회적기업 17개소 총 137개소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시책과 정부 사업 공모 등 육성을 지원하고, 연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천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확산 도약사업’을 올해 공모해 연내 ‘사회적경제 발전 5개년 계획수립’과 ‘지역 당사자 네트워크 연대회’를 6월 출범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지원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신읍동·일동면·이동면·영북면 4곳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 안전 서비스 제공 및 생활불편 해소, 공공일자리 창출 등의 목적으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마을 순찰, 여성 안심귀가, 간단한 집수리, 환경개선 등 생활밀착형 대민서비스를 총 3만 1,441건을 제공하고, 지역 특색사업 16건을 발굴해 추진했다. 서비스 이용 설문조사 결과 약 90%의 주민이 해당 사업에 만족했다. 향후 경기도와 협의해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연계하고, 경기 북부 거점으로 자리 잡아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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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 선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군은 2월 11일 1차 서면평가 이후 2월 16일 2차 현장평가 결과 마을 공동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15억 원과 자체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2022년부터 2023년 2년에 걸쳐 50명 수용이 가능한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거창읍 대평리에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기숙사 건립지원 공모사업 선정은 외국인 근로자 주거 안정을 통해 농촌의 우수한 고용 인력을 확보하여 현재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거창군 농업인의 최우선 과제인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농업인들이 인력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필리핀 푸라시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올해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3회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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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국비 4억 3천만원 확보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전액 국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4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사업에 야생동물을 구조·치료·재활·자연방사 환경 구축 및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내용으로 ‘가평군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가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매년 약 60여 마리 정도 구조되는 야생동물을 치료·재활·자연방사 할 수 있도록 하는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구축과 이와 연계하는 소생물 서식처 및 생태숲, 생태학습장 구성의 세부 사업계획을 3월까지 수립하고 환경부 승인을 득하여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환경학습·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보전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내 생태관광 자원과의 연계 및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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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2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 확대 시행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지침 확정에 따라 전기 자동차를 비롯 수소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 2022년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물량은 지난해(748대) 대비 2.3배 늘어난 1733대로 우선 상반기 승용차 700대와 화물차 300대 등 총 1천대가 보급되고,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에 보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 시설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섰다.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분 충전에 400km 주행이 가능한 초급속 전기 충전 시설과 수소 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고, 향후 왕숙신도시에도 수소 충전소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는 23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https://www.nyj.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시장 공석에 따라 행정 공백으로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올해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은 환경부 지침이 지난 2월 21일 변경 확정됨에 따라 연초에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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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2년 제1회 구리시환경교육위원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 ‘2022년 제1회 구리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9명으로 당연직인 환경관리사업소장, 환경과장을 비롯해 민간인 전문가 3명, 지역 환경시민단체 2명, 학교 교사 2명으로 환경교육과 관련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로 구성해 구리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전문적, 체계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성장하는 환경교육사업을 펼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범적인 환경교육도시 구리시로 나아가기 위해 환경교육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적극 검토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환경교육 추진 방향으로 ▲전 생애주기가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는 시민 육성 ▲시민 참여와 실천이 함께 일어나는 시민 환경역량 제고 등을 설정하고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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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제23회 고로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 취소 결정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 단월면(면장 이훈구)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 될 예정이던 ‘제23회 양평단월고로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4일 단월면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대면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행사 추진여부를 논의한 결과,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이더라도 대면 접촉을 완벽히 차단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취우선이며 대면행사는 취소하지만 고로쇠수액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홍보·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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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3일 2022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지인 남면 상수리 379-2번지 일원인 상수1리 1,2반 마을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업 추진과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총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 LPG 공급 배관 2,274km를 설치해 총 63세대에 LP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가스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해 LP가스를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난방비 부담이 큰 농촌지역에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서비스 형평성을 제고하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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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2022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4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2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박성일 교수 등 총 35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1명), 신규임용(26명), 재임용(8명)을 명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을지가족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인 양성과 의료 질 향상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진임용△내과학교실 이성우 부교수 ◆신규임용△영상의학교실 박성일 교수 △내과학교실 원기범 부교수 △내과학교실 김대영 부교수 △영상의학교실 정나영 부교수 △내과학교실 윤지영 조교수 △내과학교실 문인태 조교수 △내과학교실 강효재 조교수 △내과학교실 이수진 조교수 △내과학교실 남소혜 조교수 △내과학교실 손효주 조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이준희 조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윤별희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강민경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윤지은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김형지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장영훈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이형래 조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김종세 조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박우리 조교수 △안과학교실 장연지 조교수 △안과학교실 박은우 조교수 △안과학교실 정영호 조교수 △피부과학교실 한별 조교수 △응급의학교실 강민우 조교수 △응급의학교실 장동현 조교수 △진단검사의학교실 허규화 조교수 ◆재임용△정신건강의학교실 주은정 교수 △내과학교실 오일환 부교수 △가정의학교실 김정환 조교수 △병리학교실 표정수 조교수 △내과학교실 이효영 조교수 △임상병리학과(의정부) 김건아 조교수 △임상병리학과(의정부) 이지영 조교수 △간호학과(의정부) 김원종 조교수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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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관 392명 증원...119안전센터 6곳 신설 추진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소방공무원 392명을 증원해 신도시나 소방서가 먼 지역에 119안전센터 6곳 신설하고 소방차량도 110대, 개인안전장비도 27만여 점을 보강해 화재에 신속대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실천과제’를 24일 발표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소방 인프라 구축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재진압, 구급, 구조분야 소방공무원 392명을 증원하고, 화성 송산 등 총 6곳에 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한다. 안전하고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서 펌프차, 소형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13종 110대, 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장비 및 개인안전장비 100종 27만여 점을 보강한다. 안정적 상황에서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정보 통합관리로 치료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품질 응급의료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재택치료자 지속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을 전담구급대에서 전 구급대로 확대 운영한다. 또 관련 자격을 보유한 기간제 근로자 81명을 채용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형 구급차 6대와 감염관리실 7곳을 보강하는 등 체계적인 감염병 이송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응급처치가 가능한 특별구급대를 소방서별 2대씩 70대 운영하고, 심정지 등 중증환자 대응 스마트 의료지도를 18개 관서에서 21개 관서로 확대 운영한다. 최근 계속되는 사고로 피해 우려가 큰 공사장과 물류창고 등 소방관리대상물 화재위험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공사장은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지속 실시하고, 물류창고 등 중점관리대상 911곳은 화재이력 등을 고려해 안전등급을 나눠 관리한다. 주거시설 인명피해 방지대책으로는 상반기 중 도내 모든 공동주택의 옥상 피난시설 실태를 조사해 공동주택 안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취약계층 주거시설 2만4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한다. 최적의 현장대응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10개 시‧군에 설치를 끝내 모든 시군에 설치를 완료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 대책과 소화전 보강대책도 세운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LTE 기반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에 속도를 내 무전기 460대를 보강하고, 시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정보 본부 지휘센터 연계 구축을 11개 지자체에 확대해 24개 시‧군에 완료하는 등 디지털 재난대응 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또한 소방드론 15대를 추가 도입하고, 조종자 70명을 신규 양성해 기기 운용 전문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생활안전 관련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는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발굴해 분석한 정보를 경기안전대동여지도(앱) 등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한다. 또 재난안전체험 전문 교육시설인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 오는 4월 오산에 문을 열 예정으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도민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재피해자에 대한 안심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껏 화재예방 및 대응, 화재원인 피해조사 수준에 머무른 소방의 역할을 심리치료와 화재 원인에 관한 피해분쟁조정, 민관협력 복구지원 연계 등까지 확대해 화재피해자 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이음터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강력한 예방활동 전개와 적극적인 소방 인프라 확충으로 사각지대 없는 재난대비 안전망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화재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주고, 나아가 소방산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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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30년만에 활성화 나래 편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리조트호텔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해남군에 따르면 총 409억여원을 투입해 건립되는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은 120실 객실과 인피니티 풀, 야외테라스, 5개의 정원 등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로, 오는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정도로 수려한 해변경관을 전 객실에서 조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숙박시설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2년 507만3000여㎡ 규모 관광단지로 지정,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다. 그러나 골프장외에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민자유치 등 사업추진이 지체돼 오던 중 최근 잇딴 호재가 이어지면서 활성화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해에는 30여년만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 민자투자의 걸림돌이 제거되면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3년까지 1단계 1500톤/일 처리시설 준공을 목표로 하수처리장 기본조사 및 설계 실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도로공사가 본격 추진되면서 장기발전 전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 2.73km 해저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13.49km가 연결되면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와 연계해 관광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남군은 목포구등대~양화간, 화원 후산~장수간 해안도로 건설공사를 추진중으로, 화원 매월리를 시작으로 목포구등대~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해안도로 약 23km를 잇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 구간은 서남해의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서남권을 대표하는 절경의 해안도로가 탄생할 전망이다. 국도77호선 연결도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 우수영에는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한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유치가 확정되면서 관광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우수영 관광단지,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도시권에서 30분내 진입이 가능한 지역으로, 관련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된다면 새로운 관광수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해수타운, 복합상가, 지역특산물 판매센터 등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서남권 체류형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개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리조트호텔 조성은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활력을 찾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 우수영 울돌목 등 해남지역 관광자원을 비롯해 목포신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완도·신안의 해양관광지 등이 연계된 전남 서남권의 관광활성화에 대한 장기발전 전망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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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최대 500만원, 128개소 이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2022년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128개소 이상, 업체당 최대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액 한도는 500만원이다.지원대상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작년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홍보·광고 지원, POS기기 설치 등이다. 사업공고문은 가평군청과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현장접수처는 경영환경개설 사무실(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31, 공설운동장내 설계단 사무실)이며, 우편접수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02-3702-0777, ☎02-724-1112, ☎02-7244-1113)로 연락하면 된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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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외식문화 장착을 위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강북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서비스를 평가함으로써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구민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작년 11월그 동안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88개의 음식점 중 85개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 했다. 올해에도 신규 모범음식점을 모집하고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하여 재지정 할 계획이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 →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구민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3개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을 관리해왔다. 작년까지 88개의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했으며 그 중 80개의 업소가 ‘매우우수’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구민의 편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상은 연 매출 1억 미만 관내 업소이며, 추진 결과 3개의 업소에 교체비를 지원하여 총 테이블 24개, 의자 92개를 설치했다. 올해부터 일반음식점의 잔반을 제로화하기 위해 반찬냉장고의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구는 일반음식점의 이용객들이 밑반찬을 직접 덜어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를 조성,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써 친환경 음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 업소 중 잔반제로화 사업 참여 희망업소이며, 선정업체에는 업소 당 최대 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북구지회와 연계해 ‘잔반제로화 공동캠페인’을 전개한다. 구 관계자는 “영업주뿐 아니라 식당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도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홍보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식중독이나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등의 걱정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외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또한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 친환경적인 강북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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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청년창고(구. 축협창고)에서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김향란‧표주숙‧권순모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거창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총 33명의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정책 제안 ▲청년문제 개선방안 모색 ▲청년 역량강화 ▲청년 주도의 지역문제해결 등 1년 동안 청년을 대표하여 활동한다. 발대식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1기 활동 사항 보고, 2기 참여자들의 다짐과 각오를 담은 약속문 서명 순으로 진행했고, 2부는 자체행사로 네트워크 방침과 회칙 마련, 분과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네트워크 구성원들 간의 약속을 담은 사발통문에 서로의 포부와 각오를 적고 서명함으로써 거창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년네트워크의 힘찬 출발을 보여줬다. 거창군은 2기 청년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지역 내 청년 활동가 발굴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 청년들이 있어 행복한 거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갈 계획이다. 투표로 선출된 김희준 2기 대표는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삶에 희망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열정과 소통으로 거창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기에 참여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들의 노고와 기틀 마련에 감사하고, 2기에 참여한 33명 청년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청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거창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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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행위 4월부터 집중 단속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4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3월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4월부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내 물건적치 등 충전 방해행위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초과의 경우) ▲충전구역 표시선, 문자, 기타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다. 위반 행위에 따라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경고만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구역 내 방해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면서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