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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4일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 총 171개 지자체가 응모해 15개 자치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기량향상’ 부문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이번 생산성 대상은 지역경제 역량 등 7개 분야, 17개의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 수준을 측정한 것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의 노력과 역량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는 반증으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포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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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공중화장실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안전관리 및 청소실태 일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심비상벨 및 출입구 CCTV 운영실태 확인, 화장실 청소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여부, 방역실태 등이다.
의정부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 옆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출입구 CCTV 운영을 통해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화장실 칸막이 하부를 통해 행해지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기 위한 안심가림막과
뒤로 누군가 따라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안심거울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 근처 공원이나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계속 증가해 공원, 하천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이용객 또한 평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불특정 다수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함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우려
등의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원을 통해 1일 2회
이상 공중화장실 청소를 실시하고 세면대, 수도꼭지, 변기
물내림 버튼과 같이 신체접촉이 빈번한 부위에 대해 소독 실시 등 공중화장실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중화장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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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별진료소 3개소 이어 ‘우리동네 자가검사소’ 5개소 운영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현재 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3개소에
이어 5일~6일 이틀간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우리동네 자가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자가검사소는 한려초등학교, 부영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삼일중학교, 망마경기장 주차장 등 5개소에 설치하고, 이틀 동안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단 진단키트 조기 소진 시 운영시간이 단축된다.
‘우리동네 자가검사소’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판별해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자가진단키트 1만 5천개’(개소 당 3천개)를 활용해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키트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오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는 원활한 검사소 운영을 위해 보건 인력과 검사 보조인력 등 검사소별로 일일
7명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이용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설 연휴 기간 타 지역을 방문했거나 접촉자, 증상 의심자 등은 ‘우리동네 자가검사소’를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기 검사자나 명절 때 접촉이 없는 분은 ‘우리동네 자가검사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면서, “자가진단키트는 자택검사가 원칙이다. 집에서 또는 사업장별로 자가검사를 진행하고, 키트 이용이 어려운
꼭 필요한 분들만 ‘우리동네 자가검사소’로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일까지 관내 약국에 자가진단키트 6만 5천개를 추가 배정했다고 알렸다. 휴일에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 약국 17개소’는 다음과 같다. 새여천약국(중앙동), 로타리약국(여서동), 임약국(봉산동), 아페약국(학동), 좌수영약국(여서동), 여천좌수영약국(신기동), 세계로약국(여서동), 소화온누리약국(여서동), 수생당약국(율촌면), 서정약국(서교동), 다소니약국(신기동), 전남제일약국(학동), 참사랑약국(여서동), 오렌지은약국(학동), 백운약국(여서동), 알파약국(관문동), 여수종근당약국(충무동)
또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 10개소는 다음과 같다. 서울연합의원(신기동), 365연합의원(학동), 누가정형외과의원(국동), 밝은내과21(신기동), 윤이비인후과의원(학동), 탑내과가정의학과의원(서교동), 여천가정의학과의원(학동), 큰사랑연합의원(웅천동), 정남진정형외과(봉산동), 참조은연합의원(안산동)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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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2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2기 (대)학생 출범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3일,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출범식은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2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출범식은 대표 학생 선서, 체험 신분증 수여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여식에서는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과 국·소장이 직접 모든 학생들에게 명찰을 걸어주며 학생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행정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했다.
이번 2기에 선발된 95명의
학생들은 본청·직속기관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각 분야의 특성화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직접 지방행정을
체험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시와 지역사회, 그리고 가정에 더욱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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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충청권 메가시티 본격 추진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시ㆍ도 경계를 넘어 초광역권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달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으며, 이번 개정으로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과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시는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가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우선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기초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특화산업,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분야 협력과 통합이 필요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실행력이 높은 공동사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특별지자체 구축
및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2023년 특별지자체 설립을 목표로 한시기구인
합동추진단을 조직하는 등 충청권 4개 지자체 연대 협력 강화를 통해 관련 절차를 신속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권 민·관·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필요성과 미래비전 등에
대한 충청인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되는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13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4개
시·도 공동으로 추진 완료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지방의
경쟁력을 수도권에 상응하도록 키우는 것이 불가피한 만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조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며,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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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2년 ‘전통장류 아카데미 교육’ 운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제철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통장류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의 장류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장 교육 농장과 협력해 전통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및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3종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지원과 농업지원팀(☎031-590-4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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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평가에서 ‘기량향상’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2개 영역 7분야
17개 세부 지표에서 생산 지수를 측정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산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란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가평군의 향상된 행정능력과 지역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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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방도 375호선 일원 자전거도로 재포장 정비공사 추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익 증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도 375호선 일원의 자전거도로 재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은 총 2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방도 375호선 양안의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정비구간은 광적면 가납리 능안교차로에서 대모시1교차로까지 지방도 375호선상에 위치한 폭 2m 규모의 자전거도로 1.5㎞ 구간이며 오는 3월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자전거도로 아스팔트를 재포장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표지를 분리형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동시에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도로 노면표시를 설치,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방도 노선 편측에 설치된 노후화된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를 정비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생활편익시설 정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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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치산업 중심으로 거듭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김치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김치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신규 국고건의
사업으로 선정, 각계 의견수렴 및 전문기관 간담회를 연달아 갖고, 계획을
구체화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도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국비확보에
나선 결과 2022년 김치원료공급단지 지원사업 설계비로 5억 8,000만원이 반영되는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은 김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가격안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산지에 원료 물류센터 및 절임배추 설비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가을·겨울배추 재배면적이
4,995ha에 이르는 최대 배추 주산지이자 연간 3만7,000여톤의
절임배추를 가공, 출하하는 김치 원료의 대표 공급처로서 사업 추진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100억원 규모 광역단위 채소류출하조절센터를
유치하면서 연중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등 연계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중국산 절임배추 파동 이후 국산김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김치 종주국으로서 위상강화를 위한 김치 문화 세계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김치 원료공급단지의 조기가동과 국비 보조율의
상향을 건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이 역점 추진해온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해남군은 원재료 및 식품 저장·물류센터, 가공공장, 김치 성분 기능성 연구센터(실증, 분석), 창업·수출·R&D 등 지원 인프라가 집적된 480억원 규모의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보고회를 갖고 전라남도를 비롯한 산학연 간담회를
실시, 농식품부의 5개년 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의 정책목표인
국산김치 시장점유율 확대와 국가적 차원의 국산김치 장려정책 선도방안, 김치문화 세계화를 위한 고품질
맞춤형 김치 개발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실시했다.
또한 국산김치 사용 범군민운동을 통해 학교 34개소를 포함한 관내
음식업소 319개소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인증받는 등 국산 김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김치수출
및 대표 K-푸드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제반 여건 마련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은 해남군이 중장기적으로 육성해야
할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으로 국비확보와 공모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적 차원의 경쟁력을 갖춘 해남김치로 수입 김치의 99%를 차지하는
중국산 김치를 해남김치로 대체하는 것은 물론 수출주도형 전략산업 육성까지 이어지는 김치문화의 세계화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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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기업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52억원 지원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 및 세계적
공급망 불안 등 어려워진 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2022년 해외 무역통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2억원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2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해외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글로벌 수출기반 사업 등 2개
분야 총 22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세부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해외 박람회ㆍ전시회 단체(개별) 지원사업, 북미시장 진출지원, 글로벌 공급망 사업, 해외통상사무소 주관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개최 예정인 UCLG 대회 (10.10.~10.14.)와 연계하여 대전 우수상품전시회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환경 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물류비 지원,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해외 통ㆍ번역 지원사업, 해외 규격인증 획득지원 사업
등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과정
등 해외 수출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듣고 배울 수 있도록 총 11개 강좌를 개설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대전시 김용두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여부, 인플레이션, 미ㆍ중관계
등 불확실한 세계경제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여건이 더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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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설 연휴 보건소 직원 격려 방문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설 연휴인 지난 1일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역학 조사와 재택 치료 관리 등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년간 휴일도 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코로나19가 3년째 계속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가족과 친지 간 모임으로 확산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을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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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전국 최초 '대표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추진 중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디지털 전환의 요구가
늘어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하여 전국 최초로 대표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평군 대표홈페이지 전환사업은 지난 9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금년 1월 각 메뉴 및 페이지 동작유무와 성능테스트를 거쳐 2월 8일 22:00~24:00까지 클라우드 서버 이관작업을 완료하여 순수하게
클라우드 기반에서 군 홈페이지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작업하는 두세 시간 정도 홈페이지 이용이
일시적 중단될 것이 예상된다.
클라우드 전환이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가상공간에 서버를 두어 저장한 뒤 통신하는 서비스로서, 소규모 전산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버(H/W)들을 전문성·효율성·안정성·보안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통합운영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사이버 위협 및 긴급·재난상황 시 신속·유연한 대응으로 공공서비스 안전성 및 정보시스템 운영·관리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 작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되다보니 예기치
못한 문제점 발생으로 홈페이지가 원활히 구동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히며, “4차산업 정보화시대에 마중물 역할을 선도적으로 하는 점에는 자부심을 느끼고 예기치 못한 사유로 주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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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2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대)학생 간담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월 27일, 1월 4일부터 4주간 진행된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학생들에게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행정에 대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직접 작성한 연구과제 우수자를 시상하고, 그 내용을 학생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방행정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했다.
우수 연구과제로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행정체험을 한 하리나 학생 등 13명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3명은
1월 26일 일일 명예시장·부시장·국장으로도 활동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지방행정체험이 학생들에게 왜 우리가 일상의 모든
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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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김병호 전체위원장과 3개 분과위원장, 강현태 시의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여수 개항의 역사, 개항 전후 인구변화, 여수항의 문화행사와
연대별 주요 상황 등 주요 용역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조선총독부령 제48조’에 근거해 여수항이 1923년 4월 1일 세관지정항이 되면서 무역항으로서의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정 위치는 ‘여수군 여수면 동정
1509번지’로 이번 용역을 통해 여수항 개항의 발원이 보다 명확해졌다.
또한 1916년부터 진남관 일대 매립공사가 시작됐고, 개항 직후인 1924년 여수 시가지 인구는 7,626명으로 그 중 일본인이 1,681명, 약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26년에는 여수 인구가 두 배 가까이 증가면서, 여수항의 무역항 기능이 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새로운 시작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것인데, 여수항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100년사
발간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00년사가
발간되면 시민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 후손들까지 찾아보는 자료가 되는 만큼 여수항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하고, 남은 기간동안 자료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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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27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10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연구단체 참여의원, 의회 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에 대한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보고서에 대한 채택이 이뤄졌다.
연구회는 강민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배영식, 연만희, 송기욱, 최기호, 이상현, 최정용 의원 7명이 연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조례개정에 활용 및 집행부에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제안할 예정이다.
강민숙 대표의원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제도
정비를 하고,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연구 결과물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작년 3월 발족하여 응급의료취약지역인 우리군의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등의
전문단체와 토론회 및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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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설 명절맞이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시장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양주시지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등을 위해 장터를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고효율 제품 사용,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법을 소개하며 활 속 에너지절약 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통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과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에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전력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적극 홍보해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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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 거듭 요구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을 방문해 미반환 주한미군기지 반환을 거듭 촉구했다.
2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총 8개소의 미군기지 중 6개소가 지난
2007년부터 반환되기 시작해 2020년 12월에
캠프 잭슨까지 반환되었으나 가장 규모가 크고 주요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캠프 레드크라우드(836,000㎡)와 캠프 스텐리만(2,457,542㎡)이 아직까지 반환되고 있지 않다.
캠프 레드크라우드는 주한미군 제2사단사령부가 배치되어 있었고, 캠프 스텐리는 헬기장을 비롯한 기타 시설이 배치되어 있었으나 지난 2018년부터
용산기지를 비롯한 한국 내 주요 미군 시설의 평택기지 이전 사업에 따라 캠프 스텐리의 일부 유류시설을 남기고 모두 이전되어 현재는 폐쇄되어 있는
상태이다.
지난 2021년 12월 15일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이루어지면서 정부 정책사업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의정부시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모든 의정부 시민이 원하고 있는 마지막 2개소의 미군기지 반환을 통해 그동안 의정부시가 겪었던 불이익과 좌절을 털고 일어나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기관을 방문해 주한미군기지 반환 및 의정부시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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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월계역 인근 철도유휴부지 노점 정리...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월계역 인근 철도유휴부지를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대상지는 총
428㎡ 규모로, 월계역 3번출구~월계지하보도출구(직선길이 200㎡)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한 도로를 정비하고, 주민쉼터, 조형물 조성 등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노원구가
주민친화공간을 조성 후 시설물을 기부채납하면 철도공단이 국유지 무상사용을 승낙하는 방식이다.
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월계역 인근 불법건축물 정비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일대는 80년대부터 포장마차 등 노점이 하나, 둘 생기면서 불법건축물이 무단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보행구간단절
문제뿐 아니라 위생, 치안, 취객들의 고성방가, 구토 등으로 인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는 주민과 노점상인들 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2020년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다른 지역의 거리노점으로 이전, 어르신일자리연계, 기초수급자 선정 및 불법노점 내 거주자에게 임대주택을 연결해주는 등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노점상인들의
생계대책을 다방면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총 불법건축물 16개소 중
5개소 점유주와 협의를 완료하고 작년까지 총 238㎡ 중
106㎡ 철거를 확정했다. 구는 협의에 불응하고 있는
11개소 9명에 대해서서는 올해 수용재결 절차를 밟는 한편, 재결 중에도 지속해서 협의를 시도해 원만한 타협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랜 기간 지속적인 민원제기에도 변화가 없던 곳에 노점철거가 가시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편, 구는 불범노점뿐 아니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거리가게
정비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석계역 거리가게 총 21개소는 3개 구간으로 나눠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며 3월 완료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철도공단
부지에 생계가 달린 노점상인들의 협조가 필요한 일이다 보니 추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해결의 단초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안전한 보행환경,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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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혁신교육지구시즌Ⅲ」 2차년도 부속합의서 체결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차년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 서영희 혁신학생지원과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참석인사소개, 기관대표 인사말씀, 부속합의
내용 소개, 부속합의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 12년 차를 맞아 관내 모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구리시의 노력을 통해 교육 부문이 지속해서 발전되고
있음을 느낀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게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 지역
연계 사업으로 처음 진행되는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과 청소년재단 연계 교실 운영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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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육협력사업 우수기관’ 감사패 수상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가 교육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6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 기회 보장,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는 교육도시로서 올해는 무상교복·무상급식,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 미래인재핵심역량 육성사업 등에 총 8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2021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모델 구축 ▲초·중·고등 교육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자립·보호 지원 조성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잠재 역량 강화 ▲지역과 시민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5대 전략을 수립하여 교육 혁신을 통한 ‘포천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