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보훈청,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BOVIS)’ 선포 11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8월 10일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BOVIS)’ 선포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비스(BOVIS)는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Bohun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이다. 현재 대전광역시, 4개 시ㆍ군(계룡, 금산, 논산, 부여)에 57명의 보훈복지인력이 500여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가복지 서비스 지원’은 보훈섬김이가 재가대상자의 주거공간으로 방문해 청소, 빨래, 말벗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다. 이외에도 노인생활 지원용품 지급, 노인장기요양 급여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령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윤진 청장은 “보훈대상자를 내 부모와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며 항상 보훈대상자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자세로 따뜻한 보훈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광복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명예기자】 제주시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는 8월 10일 제73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고길림 제주부시장, 김도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개식 후 구좌읍 하도리 160가구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배부했다. 이 날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되새겨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애국심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오천지창조 명예기자 oh-5004-oh@naver.com]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국외한인사회와 3·1운동’ 주제로 국제학술회의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8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외한인사회와 3·1운동’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국내·외 학자 11명이 참여해 중국 관내 및 동북지방을 비롯하여 러시아·미국·일본 등 국외 한인사회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양상과 다양한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각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특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술회의에서 발표되는 5개의 주제발표 논문에서는 국외 한인사회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양상을 통한 세계사적인 특성들을 드러내고 있다. 일제의 침략이 진행되고 있던 중국과 러시아 연해주에서는 무장투쟁에 기초한 독립운동이 주요한 흐름이었다면, 일본과 미국에서는 인류 보편의 가치라 할 수 있는 ‘민주주의’에 대한 지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 점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국외에서 펼쳐진 3‧1운동의 전개양상을 통해 볼 때, 한국독립운동은 정의와 인도,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전지방보훈청, 제73주년 광복절 계기 대통령명의 위문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8월 8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정완진(만91세, 대전 유성구) 애국지사를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했다. 정완진 지사는 경북 김천(金泉) 출생으로 1943년 4월 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太極團)에 가입해 활약했으며 동지간 유대의식과 민족적 교양의 함양 및 체력증강에 노력하고 군사학연구에도 정진했다.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전지방보훈청,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보훈나눔 연탄지원’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8월 8일 ‘보훈나눔 연탄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등 10여명이 논산시 연산면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박영림 님의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 및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윤진 청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고령이신 보훈대상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생활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거제시재향군인회, 광복 73주년 기념 3.1절 탑 정화작업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남 거제시 아주동 재향군인회가 지난 8월 5일 거제 3.1절 기념탑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회원 12명이 참여한 행사는 폭염임에도 불구하고 예초기 5대를 구입해 2시간 동안 정화작업을 펼쳤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립대전현충원, 숭고한 보훈정신 실천 결의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이 지난 8월 1일 숭고한 보훈정신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현충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현충문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직원들의 숭고한 보훈정신 함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권율정 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 직원 모두는 역사적 소명의식과 철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전지방보훈청, 성희롱·성폭력 근절 결의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8월 3일 보훈처 창설 제57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올바른 성 인식 문화 확산과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충혼묘지 현충탑 참배 행사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명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이 관내 보훈·안보단체장과 함께 8월 1일 오전 제주충혼묘지 현충탑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보훈청 소속 간부직원과 보훈·안보단체장 및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분향·헌작, 묵념을 올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천지창조 명예기자 oh-5004-oh@naver.com]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전기기능사 과정 수료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4월 23일부터 진행한 전기기능사 과정 수료식을 8월 1일 대전시 중구 스마트전기학원에서 실시했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전기기능사‘ 과정은 중·장기복무 전역자의 취업역량 강화와 사회 및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도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총13개 전문위탁과정을 운영하며 수시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중·장기 제대군인 전문 위탁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www.vnet.go.kr, ☎1577-2339)로 문의하면 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독립기념관, 여름방학특집 전시연계교육과 관람객 체험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이 제73주년 광복절과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특집 전시연계교육과 관람객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전시연계교육은 ‘우리가족 역사탐험대’라는 제목으로 독립군과 무장독립운동이 전시된 제5관 ‘나라되찾기’를 탐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전시물을 찾아 역사퀴즈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활동지를 풀고 나면 독립군 종이 모자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관람객 체험교육 ‘나도 신흥학우단!’은 독립군체험학교에서 신흥무관학교 사람들의 삶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독립군체험학교로 이동하여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독립군, 의열단, 한국광복군과 관련된 체험과 야외 신체활동 임무를 해결하고 체험활동지를 완성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전지방보훈청, 청렴 홍보 거리캠페인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7월 30일 정부청사역네거리에서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홍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직원들은 청렴 홍보 응원수건을 활용해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패를 방지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원격 계룡상담소 7월 30일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원격 계룡상담소가 건양대학교평생교육대학 계룡학습관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원격 상담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7월 30일 오전 11시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과 이세영 관장, 윤재민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일자리과장, 각 군 본부 제대군인 전직관련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그동안 원거리 거주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 제대군인 제2의 전직과 관련된 근접 상담지원을 위해 2~3명의 전문상담사가 신청자의 수요에 따라 계룡지역을 비롯한 청주, 충주, 홍성, 서산 등을 직접 방문해 이동 상담을 부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었다. 전국 최초로 개소한 원격 계룡상담소는 계룡 및 청주지역 연 6회, 충주·홍성·서산지역 각 1회 등 미흡했던 출장 순회상담을 보완하게 된다. 원격상담을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또는 예정 제대군인은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 1577- 2339로 사전 전화 예약을 하면 평일 09:00~18:00 근무시간 내 희망한 일시에 전문컨설턴트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약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건양대학교평생교육대학 계룡학습관(계룡시 신도안면 신도안3길 72)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위 연락처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윤진 청장은 이번 계룡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상 보완 및 문제점을 평가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내 원거리 충주와 서산지역까지 확대함으로써 그동안 미흡했던 제대군인들에 대한 전직지원 상담의 기회를 대폭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6·25참전유공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명예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7월 27일 오전 11시 하니크라운 호텔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김정연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한대섭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보훈·안보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격려금 전수, 송치선 지부장의 기념사, 김정연 보훈청장의 격려사, 호국영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연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은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 들어간 제주출신 6.25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이 제주인의 자랑이고, 존경과 감사의 대상이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오천지창조 명예기자 oh-5004-oh@naver.com]
-
대전지방보훈청,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7월 27일 오전 11시 본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국군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참전국과 유대강화로 국제사회 우호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6‧25전쟁 유엔군참전기 게양식 등을 진행했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 직원들은 아침에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유엔군 참전의 날’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거리에서 현수막을 통해 7월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알리는 홍보를 실시했다. 강윤진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내외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을 귀한 마음으로 한분 한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16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 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제16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회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휴전선 종주 및 결의대회는 분단 현실을 몸소 느끼고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일정은 7월 26일 오후 2시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인제 백골병단 전적지 참배와 화천 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병영체험을 한다. 7월 27일 오전에는 화천 충열탑 참배 및 철원 평화문화광장 추모식 거행 후, 오후 2시 30분 임진각 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는 태극기와 유엔참전 16개국의 국기입장 세리모니를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후세에 물려주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진행하며 6·25전쟁의 참상을 겪은 유족(가족)들이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한반도에서 전쟁의 먹구름이 걷히길 기원하는 내용의 평화통일 기원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지회, ‘6.25전쟁 첫 전승 충주 동락전투’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7월 7일 충주 동락초등학교에서 ‘6.25전쟁 첫 전승 충주 동락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 행사에는 동락전투 승전의 용장 신용관 당시 화기중대장과 전투 참전자 김달육 옹, 참전유공자 유가족, 도․시군 보훈단체 회원 및 군관계 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연구회 사물놀이와 육군 제37보병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 으로 동락전투 기념웅변, 당시 전투상황 보고, 추모글 낭독, 안보 결의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민·군이 하나가 되어 거둔 최초, 최대의 전과이자 국군 역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인 동락 전투는 당연히 동락대첩으로 길이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2018 호국보훈의 달 포상 시상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명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이 6월 28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호국보훈의 달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과 역경을 극복하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취업자 등 17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국가보훈처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수상자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오근지 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국가보훈처장 표창에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임광희, 김공부, 정수보, 강문숙씨 등 4명, 모범 취업자 고민수, 김제우, 강수철씨 등 3명이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김부자, 채만석, 고봉열, 오숙만, 천정심, 문두혁, 김범성, 이맹진, 조영섭씨 등 9명이 차지했다. 김정연 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사회 일선에서 막중한 소임을 다하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실천해 주시고, 보훈의식의 확립과 사회 공익에 크게 이바지 해주셨다면서,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천지창조 명예기자 oh-5004-oh@naver.com]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17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 ... 20명 수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 ‘제17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6월 20일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해 1969년 훈련 중 사고로 인해 양수절단, 양안실명의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 1급 남편과 결혼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남편을 보살피고 세 자녀를 훌륭히 자립시킨 김금임 님, 1986년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척추에 상이를 입어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을 간호하는 동시에 재활체육에 매진하게 하여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공한 체육인으로 내조한 정계운 님 등 20명이 선정됐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고성군지회, ‘제13회 월남전 참전 전몰용사 위령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고성군지회은 6월 19일 오전 11시 거진읍 대대 2리 월남전 참전 기념탑에서 ‘제13회 월남전 참전 전몰용사 위령제’를 개최했다. 위령제는 월남전에 참전해 거룩하게 산화하신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선양하고자 유족, 회원, 기관장, 국가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거진읍 대대리 일원에 위치한 월남전 참전기념탑 내에는 참전기념탑, 용사추모비, 광장 내 화강판석 포장 등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