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뉴스] 사회복지공동체 굿바인,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사회복지공동체 굿바인이 의정부시 송산2동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악기연주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방경례 대표 / 사회복지공동체 굿바인]“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어르신들을 개인적으로 섬기고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바깥 세상을 그리워했어요. 그래서 소외된 어르신들이 어떻게 하면 밖에 외출도 하고 문화적인 공연이나 이런것도 즐겨서 남은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하면 가치있게 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까 싶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김귀덕 전문강사 / 사회복지공동체 굿바인 상임이사]“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리려고 이 일을 시작을 했는데 하다보니까 어르신들 보다 제가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람도 느끼고 또 어르신들을 많이 섬기다 보니까 그 어르신들로 인해서 제가 더 많은 것을 받고 있어요. 아무튼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콘서트’는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행사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제14회 무료합동결혼식 개최 ... 4쌍 화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4쌍의 무료합동결혼식을 개최했습니다. [두산일연 큰스님 / 불암사 회주] “이제 주례는 이 혼인이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을 여러분 앞에서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진행한 결혼식은 200여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하고 가정에 큰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하명숙 회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경기북부지구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서로에게 가장 좋은 벗이자 동반자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는 일 더하기 일은 둘이 아닌 하나로 살아가시기를 간청드립니다.” 한편,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77명의 부부에게 신부드레스, 웨딩사진, 피로연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하는 무료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고 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2018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빙상강습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의정부실내빙상경기장에서 ‘2018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빙상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중고등부 빙상선수와 선수출신 강사가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참여해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공기업이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육탄10용사 제69주기 추모식 ... 파주 통일공원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6·25 전쟁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49년 5월 4일. 북한군에게 빼앗긴 개성 송악산 일대 3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폭탄을 안고 적진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한 '육탄10용사'. 그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도식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최용주 회장 / 육탄10용사 기념사업회]“적에게 빼앗겼던 진지를 되찾기 위해 가슴에 폭탄을 안고 초개와 같이 산화하신 육탄10용사님들의 그 숭고한 애국정신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추도식은 5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도사, 10용사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진영 청장 / 서울지방보훈청]“전쟁상황에서의 강인한 전투의지,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대변되는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오늘날의 군인정신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충성심, 용기, 안보관, 애국심은 69년이 흐른 오늘날도 군인에게 중요한 가치이며...” 이날 육탄10용사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군인정신이 뛰어난 모범장병 14명 선발해 ‘육탄10용사상’을 시상했습니다. [박정환 사단장 / 육군 제1보병사단]“육탄10용사 영령들이시여. 그대들의 육신은 송악산의 풀과 함께 산화했지만 고귀한 희생은 호국의 넋으로 청사(靑史)에 길이 빛날 것이며 영원이 추모될 것입니다.” 한편, 추도식 후에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이어졌고, 행사장에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유품 전시회‘가 진행됐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국가보훈처,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 대구신암선열공원 국립묘지로 승격해 개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기꺼히 목숨 받치신 선열들의 희생! 그 희생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오늘 신암선열공원이 국립묘지로 승격되는 기쁜 날 선열들의 이름! 그 이름을 자랑스럽게 불러봅니다.(김상남 / 故 김세용 지사 유족)” 국가보훈처가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인 대구신암선열공원을 5월 1일 국립묘지로 승격해 개원했습니다. [장병하 애국지사]“이제 국립묘지로 승격되었으니 지하에 안장된 선열은 편히 쉬게 되시고 후손들도 기쁘게 묘역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 피우진국가보훈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립묘지 승격을 기념하고 묘역에 모셔진 독립유공자를 추모하는 행사로 거행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신암선열공원이 처음 조성된지 63년이 흘렀습니다. 묘소의 특별한 의미에 비하면 국립묘지 승격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늦어진 만큼 더 충실하게 예우하고 관리하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1955년에 조성되어 임용상 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 출신 독립유공자 52분이 안장된 곳입니다(취재/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일터 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일터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일터 페스티벌은 고용주와 근로자, 근로자의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장기자랑과 바자회, 축하공연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장기자랑대회는 10팀이 참가해 의정부제일시장 ‘궁상각치우’팀의 리듬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장식하며 즐거운 축제를 만끽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6주년 기념식 ... 매헌 기념관, 중국 상해 등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6주년 기념식’이 서울시 서초구 매헌기념관에서 열였습니다. 기념식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봉독, 기념사, 유시봉독 등의 순으로 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 [황길수 /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상해 의거는 대한겨레의 꺼져가던 민족정신과 독립의지를 일깨웠을 뿐만 아니라 제국주의 침략에 신음하던 세계의 많은 피지배 약소국들을 고무시킨 세계사적인 사건으로써 정의‧자유‧평화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세계만방에 떨치셨습니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중국 상해에서 기념식이 열렸고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는 추모다례가 개최됐습니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일본군 상해 점령 전승 경축식에서 일본 수뇌부를 폭사시켜 독립운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취재/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장부출가 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대장부가 집을 떠나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서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비장한 글귀를 남기고 집을 나선 윤봉길 의사. 충남 예산에서 출생한 윤봉길 의사(1908. 6. 21.~1932. 12. 19.)는 1919년 3ㆍ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해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 서당인 ‘오치서숙(烏致書塾)’에서 한학을 공부했다. 1928년에는 ‘부흥야학원(富興夜學院)’을 설립해 농민의 자녀를 교육했고, 1929년에는 ‘월진회(月進會)’를 조직하여 농민계몽운동과 농촌부흥운동, 독서회 운동과 더불어 ‘농민독본’을 편찬하여 농촌 청년들에게 농민의 단결과 민족정신의 배양, 애국사상을 고취하는 등 농촌운동에 헌신했다. 의사는 중국으로 망명해 김구 선생이 이끌던 ‘한인애국단’에 가입하고 거사를 자청했다. 1932년 4월 29일, 일왕(日王)의 생일인 천장절(天長節)을 맞아 일본군의 상해 점령 전승 경축식을 홍커우(虹口)공원에서 거행하자 의거를 감행하여 일본의 수뇌부를 폭사시켜 독립운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조선과 중국의 항일연대에 크게 기여했다. 윤봉길 의사는 의거 직후 현장에서 체포돼 상해 일본 헌병대에서 가혹한 고문과 취조를 받았으며, 그해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언도받았다. 이후 11월 18일 오사카 육군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12월 19일 오전 7시 40분 가나자와 미고우시 육군 공병 작업장에서 총탄을 맞고 순국했다. 의사의 유해는 김구 선생의 요청에 의해 이봉창, 백정기 의사의 유해와 함께 봉환되어 1946년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국민장으로 안장되었다. 정부는 의사의 공적을 기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국가보훈처, ‘6․25참전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추모식’ 거행...유가족 51명 초청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국가보훈처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24명의 유가족 51명을 초청해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에서 열린 추모식은 유가족들이 국방부 의장대의 도열을 받으며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묵념, 헌화, 롤콜, 추모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롤콜 시에는 전사・실종장병의 사진을 디지털로 복원한 유화액자를 증정했습니다. [피우진 보훈처장]“故 존 헬리 맥콜(John Henry McCall)의 손녀이신 스테파니 심스(Stephanie Y. Sims)씨를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남편, 아버지와 형제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한편, 군우리 전투에서 포로로 잡혀가 실종되어 아직도 유해를 찾지 못한 육군 중사 존 헬리 맥콜(John Henry McCall, 실종 당시 21세)의 손녀 스테파니 심스(Stephanie Y. Sims, 48세)가 가족들을 대표해 그리움의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스테파니 심스(Stephanie Y. Sims)]“불과 몇년 전 그 편지들을 받고 난 뒤, 제 세상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저는 할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할아버지의 자필 편지와 소유물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단어 한하나에 울면서 저는 생애 처음으로 할아버지가 제 옆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모식은 그동안 유가족들이 겪었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고 전사・실종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갑오농민전쟁의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 제막식'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19세기 말 일제의 침탈과 봉건 지배에 맞서 싸운 갑오농민전쟁의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 제막식이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앞에서 열였습니다.[박원순 / 서울특별시장]“오늘 우리와 함께 이 자리에 돌아오셨습니다. 123년 전 해방된 몸으로 이 자리에 돌아오셨습니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세균 국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전봉준 동상은 시민성금으로 조성되어 동지들과 함께 사형당한 장소에 세웠습니다.(영상제공 : 서울시청 / 편집 : 오재욱 기자)전봉준 장군은 전라도 고부군수 조병갑의 횡포와 착취에 항거해 1894년 3월 농민들을 이끌고 봉기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동학혁명의 기본철학에 의거 농민자치기구인 집강소(執綱所)를 설치해 개혁 활동을 펼치던 중 일본이 침략하자 같은 해 9월 2차 봉기해 항일무장투쟁에 나섰다. 이후 우금치에서 일본에 패한 전봉준 장군은 서울로 압송돼 지금의 영풍문고자리인 전옥서(典獄署)에 수감된다. 1895년 4월23일 사형 판결을 받은 후 다음 날 새벽 2시 동지들과 함께 교수형에 처해졌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제38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제38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였습니다.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홍윤표 /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우리 양주시가 눈부신 발전 속에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과 장애인 특수학교가 올해 준공되고 장애인을 위한 모든 복지 시스템이 앞으로 더 많이 갖추어지게 될 것입니다.” [임주희 / 경기도 양주시]“장애인 여러분 실망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집에서 나와서 이렇게 저와 같이 용기를 내서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홍윤표 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성호 양주시장,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의정부시청 신관 개청식 개최 ... 복지업무 전용건물로 원스톱 민원처리 가능해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신관 청사가 4월 17일 개청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개청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안병용 시장 / 경기도 의정부시]“그리고 눈물많은 서민들을 위해서 복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로 이 공간은 주민생활지원국이 있어요. 1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 힘드신 분들 노인장애인과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여성과, 복지과, 체육과 전부 주민이 복지와 관계된 것을 전면 배치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주민들이 또 가장 시청에 절절하게 찾아오는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좋은 공간을 배치를 했는데.... ” 신관 청사는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노인장애인과를 우선 배치하고, 3층에는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과 등을, 4층에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배치해 시민안전과 사회적 약자들이 복지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복지업무 전용 건물로 사용하게 됩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2018 신 노년문화 페스티벌-자비나눔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월 13일, ‘함께 걸어온 마음! 함께 걸어갈 즐거움’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8 신 노년문화 페스티벌-자비나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최재혁(법일스님) /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오늘 자비나눔축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자비나눔 축제가 지역주민 및 후원단체 모두가 나눔의 취지를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날 어르신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진행되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먹거리장터’와 ‘자비바자회’ 장터가 함께 펼쳐졌습니다. [취재 / 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동두천시, ‘제20회 독립유공자 추모제’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동두천시 독립유공자 추모회가 4월 11일, ‘제20회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거행했습니다. 추모제는 안민규 추모회장을 비롯해 유족, 시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과 헌화, 추모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장훈 / 경기북부보훈지청장]“국가보훈처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더 나아가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뜨거운 애국심이 국민정신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독립유공자추모제는 동두천 출신 독립유공자 28분의 선열을 추모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홍부원 / 동두천시 신흥고 2학년]“제가 제20회 독립유공자 추모제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인데요. 제가 대표로 헌화도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동두천시를 위해 열심히 애를 쓰셨던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저희가 편한 곳에서 공부도 하고,,, 그래서 앞으로 저는 더욱 더 큰 사명감이 들었던 같아요. 제가 열심히 공부를 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동두천시를 위해 일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영상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10일간의 우정의 레이스 막 내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의 설원과 빙판 위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우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미국이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8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개최국인 한국은 6개 전 종목, 총 83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6위를 기록했다. 신의현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7.5㎞에서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또한 크로스컨트리스키 15km에서도 동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단 메달 3개 중 2개를 선사했다.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사상 첫 메달을 거두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
[영상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기공식’ 의정부시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에서 개최
전국 지자체 소방본부 중 유일하게 임대청사로 운영 중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3월 8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청사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경기도가 안전하다고 느끼시는가요? 여쭤봤더니 우리 도민의 73%가 안전합니다라고 대답을 하셨는데,,,, 이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애를 써주셨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소방관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김원기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저는 희망의 아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희망의 아침이 오늘부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정말 쨍하고 해가 뜨는 기쁨의 순간을 함께 맞이하면서 조속한 시일내에 청사가 완료가 되어서 ,,,,,, ”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사용하게 될 합동청사는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12월말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신축 합동청사에는 350여명이 근무하며 20여대의 소방차량을 배치해 경기북부 지역의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취재 / 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
-
[영상뉴스] 제111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려
‘제111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이 지난 2월 21일,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였습니다. 기념식에는 신동학 기념사업회 상임대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 취지문 낭독 / 함윤성-대구고, 김푸름-효성여고]“우리의 국채 1,300만원은 대한의 存亡(존망)이 달린 일이라 할지니 이를 갚으면 나라는 존하고 갚지 못하면 나라가 망하는 필연적 추세이라..... 그러나 국채를 갚을 한가지 방법이 있으니 그다지 힘(이 들지도 않고 재산을 축내지 않고서도 돈을 모으는 방도인 것이다. 2천만 동포가 석달만 담배를 끊어 한 사람이 한달에 20전씩만 대금을 모은다면 거의 1,300만원이 될 것이니 만약 모자란다면 일원, 십 원, 백 원, 천원씩 낼 수 있는 사람을 골라 출연시키면 될 일이라.“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일본에 진 나랏빚 1300만원을 국민들의 손으로 갚아 국권을 회복하자는 주권수호운동입니다. 한편, 유네스코는 지난해 10월 31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 결정했습니다. [취재 : 오재욱,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
[영상뉴스] 전국 ‘평화의 소녀상’ 수채화 전시회 ... '소녀, 평화를 외치다'를 주제로 74점 전시
전국에 세워진 ‘소녀상’을 수채화에 담아 전시회를 연 대학생이 있다. 주인공은 김세진 씨(30세, 남). 그는 상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4학년이다. 김세진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을 때 한 시민이 전국에 소녀상이 몇 개인지?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 물었는데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은 자신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 질문을 계기로 전국 현장을 찾아다니며 소녀상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녀, 평화를 외치다'를 주제로 경기도 성남시청 2층 공감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는 전국 74곳의 소녀상 작품을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전시했다. 104일간 전국을 돌며 작업한 소녀상 수채화는 각 지역의 특색과 더불어 작가가 받은 느낌을 색감으로 따뜻하게 담아냈다. 전시회 기간 중에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작가와 관객이 작품 하나하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도슨트 타임’을 마련해 찾아준 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
[영상뉴스] 의정부시 제일시장 세일타운에서 화재 발생 ... 인명피해 없이 2시간 여만에 진화
1월 23일 오후 4시경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 세일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3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의류점과 식당 등 점포 20곳이 입주해 있는 세일타운은 이날 화재로 점포 3곳은 완전히 불에 타고 8곳은 일부가 소실됐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40년 전통으로 600여개 점포가 밀집한 경기북부 최대 재래시장이다. 세일타운 맞은편에서 ‘이모네 김밥’을 운영하는 박귀자씨는 “세일타운 2층 중간에서 연기가 솔솔 피워오르더니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
[영상뉴스] 국가보훈처-주한 캐나다대사관, 한국전쟁 아이스하키 재현 행사 ‘2018 임진클래식’ 열어
한국전쟁 당시 특별한 추억을 갖고 있는 캐나다 참전용사 3명이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전쟁속에서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가했던 데니스 무어(Dennis Moore, 87세), 클로드 샤를랭(Claude Charland, 89세), 존 비숍(John Bishop, 87세)이 그 주인공입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군인들은 파주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랬습니다. 65년 만에 임진강을 찾은 고령의 참전용사 3명은 경기도 파주시 율곡습지공원에서 개최한 '임진클래식' 재현행사와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한편, 이번 임진클래식 아이스하키 경기는 캐나다팀이 한국팀을 5대 1로 꺾고 임진컵을 차지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2만7천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그 중 516명이 전사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
[영상뉴스] 포천시,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 대토론회’ 개최
경기도 포천시가 ‘포천미래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토론회는 교원,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종천 포천시장]“오늘 개최되는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 대토론회’에서 도출된 포천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가지고 2018년을 우리 포천시가 교육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김현철 포천교육지원청 과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한 토론회는 미래교육도시를 향한 교육의 방향 제시, 환경조성, 지원방법 등 다양한 발전방향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