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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고려대학교,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구상 참여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3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구상 참여를 공식화했다. 양 기관은 지역 상생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남양주시 내 고려대학교의 교육·연구 및 의료 기능 확대와 기업·대학 중심의 남양주시 산업·경제 발전 전략 수립을 중점으로 공동 구상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구상은 지난 1월 28일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고려대학교의 교육·의료·산학연 및 경제 분야 역할 확대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시는 정책 간담회 이후 고려대학교와 협의를 지속해 지난 3월 25일 공식적인 공동 구상 참여를 고려대학교에 제안했으며, 고려대학교 측은 4월 12일 참여 제안에 대한 회신으로 “남양주 시민과 대학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이 수립되길 바라며 공동 구상 제안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려대학교와의 공동 구상은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공동 구상을 위해 상급 기관·공기업 등 공공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4월부터 상호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긴밀한 대화를 이어 왔으며, 같은 해 10월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2021년 12월), 전체 회의 및 대표 정책 간담회 개최(2022년 1월)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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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전수 위생점검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달앱에 등록된 전체 음식점 2천278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의 위생모 착용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의 소비 급증으로 외식업체 3곳 중 1곳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으며, 조리 공간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졌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배달음식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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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미협력 분야 사업수행 기관 공모…2개 분야 총 2억 원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가 도내 주한미군 관련 인원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2022 한미협력사업’을 추진, 사업을 운영할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분야는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주한미군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총 2가지다. 공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관련 사업수행 경력을 보유한 기관 또는 단체로, 내달 선정위원회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계획, 예산 배분 적정성, 코로나19 상황 대비 방안 마련 등 사업계획을 종합 심사해 사업자를 결정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인건비, 버스 임차료, 식사료, 홍보비 등의 사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분야별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배정했다. 다만 「지방보조금 지원에 대한 법률」 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예산편성의 원칙에 어긋난 집행의 경우 관련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사업수행 기관은 올 한해 도내 주한미군 관련 인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여행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게 된다. ‘주한미군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수행기관은 기초 한국어 강의, 역사 교육, 한국문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추진하게 된다. 참여 희망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의 고시/공고를 참고,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의정부시 청사로1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 한미협력팀(031-8030-2563)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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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업무 재개 즉시 보건소 찾아가 직원 격려와 방역 체계 점검해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오전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12일 오후 항소심에서 보석 신청이 인용돼 업무에 복귀한 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소를 가장 먼저 찾아갔다. 이날 조 시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사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보건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코로나 대응 현황과 현재 추이, 방역 체계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대응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며,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남양주시의 하루 확진자는 2000명대로 지난달 두 배 이상 폭증하던 확산세가 점차 누그러들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224,376명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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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2동, 동오마을 쌈지공원 꽃잔디정원으로 새단장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 신곡2동(동장 김세원) 동오마을 쌈지공원이 꽃잔디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4월 13일 새봄맞이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은 동오마을 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에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동오마을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통시장‧상점가 G&B 프로젝트 사업에 동오마을 쌈지공원 꽃잔디 및 계절 꽃 식재사업 계획을 제출했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동오마을상인연합회원들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헤 꽃잔디 12,000본, 메리골드 등 계절 꽃 200본을 식재했다. 더불어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리도 함께 진행했다. 동오마을 먹거리타운는 약 25여 년 전에 조성되어 약 100여 개의 음식점과 주민편익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어 신곡2동 주민들에게 생활편리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수곤 동오마을상인연합회장은 “지역주민들과 동오마을 상인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신곡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동오마을 쌈지공원을 꽃잔디정원으로 조성해 주신 동오마을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꽃과 같이 아름다운 신곡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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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 구성...우주산업 육성 시작을 알리다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중심의 산학연관 협의체인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는 지역 우주기업대표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지역의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했다. 출범식에는 지역우주기업(産),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ETRI, 국방과학연구소(硏),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官) 등 우주개발분야의 다양한 산학연관 핵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공연 전문가인 염동균 작가의 대전 우주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메타버스 퍼포먼스로 시작한 출범식은 기업, 대학, 진흥기관의 지역 우주산업 육성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이어 사공영보 ㈜솔탑 대표, KAIST 인공위성센터 신구한 실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병선 연구부장 등 산, 학, 연 전문가들이 발제를 통해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방안, 대전 우주산업 육성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함과 동시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실질적으로 지역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주산업육성 계획 수립, 신규사업 기획 등을 위해 수시로 만날 계획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국내 우주산업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이나 우주산업 선진국들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가 지역우주기업을 중심으로 대전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제안 창구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대전시도 우리 대전이 우주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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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 간담회 시행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1일부터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마을공동체 사업장을 방문하여 대표 및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경제 육성 및 공동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소득양극화와 사회·경제적 불평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속해있는 ‘마을’에 관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제안하며 직접 실행하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이를 통하여 주민 간의 갈등,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뜻한다. 구리시는 이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방문하여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지원에 따른 사회적경제 재정지원사업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하여 관내 사회적기업의 향후 계획과 현안 문제 등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구리시는 13, 14일 마을공동체를 방문하여 ▲주민의 자발적 참여 ▲이웃간의 소통과 교류 ▲마을 공동의 문제해결 등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등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날 사회적기업 임직원들과 토론을 가진 뒤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활동으로 고용시장의 안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적기업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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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후 현연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기관장 관심도,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실무교육, 업무해설집 발간 등 세외수입 징수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에 주력했으며, 부과부서의 책임성 강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부과부서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관리 실태점검, 자체 평가 등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지역 보상금을 압류·추심함으로써 이행강제금 이월체납액 징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김진현 산업경제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시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결과”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 방법과 체계를 구축해 자주재원 확충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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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8주기 맞아 16일 안산 단원구청 일대서 1분간 추모사이렌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 개최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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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올해 '야생동물 재활' 생태 공간 조성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가평군은 부상이나 조난을 당한 야생동물을 치료해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해 빠르면 이달말 가평읍 상색리 부지 6천800㎡에서 공사에 착수, 오는 6월 중 공간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야생동물을 치료한 뒤 자연으로 방사하기 위한 사육장과 재활공간, 버그하우스, 야생초화원, 생태광장·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가평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은 생태환경 학습·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도 제공될 것”이라며 “생태 관광과도 연계해 가평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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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그린뉴딜, 구리수호대』 오리엔테이션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일 본관 3층 상황실에서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그린뉴딜, 구리수호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그린뉴딜, 구리 수호대’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일상생활 속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환경문제 개선 방안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기존에는 학교, 학생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2050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이란 주제로 일반시민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올해 ‘그린뉴딜, 구리수호대’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일반 동아리 3팀, 중학교 동아리 2팀, 초등학교 동아리 10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8개월 간 중간성과 및 최종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동아리별 활동을 점검하고, 격려하며 추진 사항을 함께 공유하게 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운영 및 예산 집행에 대해 안내하고, 선정 동아리별 소개와 동아리별 활동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자연과 고고씽’ 동아리 대표 박은하 씨는 “학부모님들과 환경문제를 고민해보고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동아리 활동을 즐겁게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제 환경문제는 느끼고 말하는 단계를 넘어서 우리 모두가 실천하는 자세로 바뀌어야만 해결할 수 있다. ‘그린뉴딜, 구리수호대’ 동아리 분들이 마을에서, 학교에서 실천의 리더가 되어달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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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팔당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팔당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강원석 차장, 팔당 상수원 지킴이가 참석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도 참석해 팔당 상수원 지킴이의 출발을 축하했다. 발대식에서 팔당 상수원 지킴이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선서문 낭독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했으며, 수질 자율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당 상수원 지킴이는 2022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공모 사업에 채택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운영되며, ▲주민 자율 실천 교육·홍보 등을 통한 수질 개선 방안 발굴 및 전파 ▲쓰레기 투기, 불법 낚시 등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하천 정화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팔당 상수원을 지키고, 가꾸고, 보전하는 주체로서 주민들이 직접 효율적인 수질 정화 활동, 상수원 감시 활동 등을 통해 오염원을 차단하며 상수원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헌법재판소의 의미 있는 판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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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신산리 새로운 청사진…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 신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11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고시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공청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양주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3월 2022년 제2회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남면 신산리 일원 16만 7천여㎡ 부지에 자체 재원을 활용, 마중물 사업비 40억원, 부처연계 사업비 88억 8천3백만원, 지자체 사업비 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꽃피는 신산, 다시 봄 신산리 개나리마을’을 비전으로 정하고 군부대 등 지역자원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개발, ‘개나리’를 모티브로 한 거리조성, 마을 환경정비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마중물 사업에는 ▲스마트 안심마을 조성, ▲보행환경 개선사업, ▲마을경관 개선사업, ▲상인지원·활성화 특화거리 조성, ▲교통 편의시설 확충, ▲마을 커뮤니티 활성화, ▲현장지원센터 조직·운영 등 총 7개 사업이 추진 예정이다. 부처연계 사업으로 ▲신산시장 복합센터 건립,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과 지자체 사업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상징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시범설치 등이 추가로 추진되면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체감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까지 연쇄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지역이 지닌 강점을 잘 활용해 마을공동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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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하천변 및 공원 위생해충살충기 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의 감소를 통한 감염병 예방 및 시민 건강 활동 도모를 위해 하천변 및 공원에 위생해충살충기 350대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위생해충살충기는 관내 하천변 및 공원의 가로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LED램프에 의한 빛의 파장을 이용해 위생 해충을 유인ㆍ포획하고 퇴치하는 친환경적 장비이다. 시는 4월 11일(월)부터 관내 설치되어 있는 위생해충살충기 점등 여부를 점검해 교체가 필요한 노후 장비 파악 후 유지보수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확진자 동선 소독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지리 및 주거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소독도 진행하고 있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하천변 및 공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에 위생해충살충기를 운영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감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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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대전 현안 국정과제화 총력...당선인과 간담회서 건의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과학 수도 완성을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청(廳) 단위 중앙정부기관 대전 집적’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조직권 강화 방안’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선인 모두 발언 후 시도지사에게 발언시간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도지사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별 국정과제에 대하여 건의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1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12대 과제와 지역 현안인 우주청 대전 설립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현안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가능한 모두 포함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완성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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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18개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박람회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활성화 토론회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 유치를 위해 거창군은 희망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신청 단계부터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해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 거창 유치에 성공했다.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등 도민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분권시대의 주민자치 발전은 물론 숙박, 음식점 등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돌파구가 될 뿐만 아니라 도 단위 행사 유치라는 군민 위상과 자부심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에 거창군을 개최지로 결정해 주신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와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상남도와 합심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차질 없이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경상남도의 박람회 총괄 계획에 따라 거창군과 협의 결정될 예정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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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매도시 울릉군, 산채나물 기탁 및 특산물 홍보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7일 국내 자매도시인 울릉군의 총무과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단이 방문해 2021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첫 공식적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격려를 위한 산채나물(부지갱이) 기탁과 특산물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울릉군은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울릉도 산채나물 80상자(상자당 2kg)를 의료기관 인력 격려물품으로 전달했고, 이어서 시청 구내식당에서 산채나물 시식행사를 진행해 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매도시 의료인력 격려 물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과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당일 보건소 의료진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향후 울릉군과 선진시책·우수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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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생활권 ‘아픈나무’ 수목진료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운영한다.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방제법, 수목관리방법 등 수목피해의 진단 및 처방전 발급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컨설팅은 민간 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로 개인 소유의 녹지, 수목과 민간컨설팅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지는 제외 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로, 전액 강북구와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단, 컨설팅을 받는 수목관리기관은 수목진료에 필요한 자료, 장소, 출입 등 요구에 협조해야 한다. 수목진료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강북구 공원녹지과에 우편(강북구 도봉로89길 13, 5층 공원녹지과), 이메일(jeje88@gangbuk.go.kr) 또는 팩스(☎02-901-5545)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02-901-6934)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활권 내 나무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업에 만전을 기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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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지원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1일까지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지원 아카데미’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에서 활동할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에 관심이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덕정 도시재생 교육장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창업 단계와 유형별 지원제도, ▲가치를 담은 사업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1대1 멘토링, ▲유형별 우수사례 초청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운영함에 있어 실제 창업과정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 사고를 갖춘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주민주도의 지역재생 주체를 발굴하고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과 연계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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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한신대학교에 캠퍼스타운 조성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타운’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이란 ▲청년활동 증진 ▲청년창업 활성화 ▲상권·지역 협력 제고 등을 목표로 대학, 청년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신여자대학교와 한신대학교는 작년 8월 캠퍼스타운 4단계 공모 사업 참여자로 선정돼, 올해 각 대학교에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먼저 성신여자대학교는 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성신-수유 문화예술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문화예술 커뮤니티 조성 ‘오작교 프로젝트’ ▲전통시장 활성화 ‘수유향유’ ▲문화예술 창업 지원 ‘수유예술창업마을’이다. 한신대학교는 동네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동네 청년이 만드는 강북형 지역 창생[창(업)+상(생)]’을 추진한다. 주요 목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학습역량 및 마케팅 고도화 ▲지역열린대학 구축을 통한 시민력 강화 ▲지역 창생을 위한 온-오프 인프라 구축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활성화다. 총 사업기간은 3년으로 서울시, 강북구, 대학교(성신여대, 한신대)는 매년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캠퍼스타운 조성으로 각 대학교의 뛰어난 재인들이 구민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게 됐다”며 “구는 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와 함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