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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다(함께) 가(고) 오는 청소년수련관 상반기 학교연계사업 운영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은 군 관내 4개교 중학교와 연계한 2022년 다(함께) 가(고) 오는 청소년수련관 상반기 학교연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다르면 이번 상반기 학교연계 사업은 가조중학교와 거창여자중학교, 샛별중학교, 혜성여자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AI 인공지능 코딩 ▲청소년이 알아야 하는 경제교육 ▲영화를 통해 알아보는 민주피아 프로그램 등 3개 강좌를 진행하며, 3월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17주간 운영한다. 또한,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중학교와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계 추진하고 있다. ‘자유학년제’란, 지식 중심에서 벗어나 시험을 보지 않고 참여형 수업을 통해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제도이며, 이번 상반기 학교연계사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유학년제의 취지와 부합하는 운영이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하고 자유롭게 스스로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참여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과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을 각각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055-940-87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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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강도시 대전’ 조성 큰 그림 마련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2022~2025)’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한 건강도시 종합계획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실천할 건강도시 4개년 중기계획으로 ‘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위드 코로나 대비를 위한 공공보건 정책강화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체계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건강환경 여건개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도시조성 등을 4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12개 과제 55개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우선, 대전시는 ‘공공보건 정책강화’를 위해 대전의료원 설립,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결핵ㆍ한센ㆍ에이즈 협력 강화 등 지역거점 협력네트워크 강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 장애인 치과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대상별 공공보건시설을 강화해 의료격차를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마음톡톡버스 운영 ▲인터넷중독 전담 상담사 배치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운영 ▲재난심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즉각적인 심리상담 지원강화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등 정신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건강환경 여건개선’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문화 조성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기후변화에 안전한 대전만들기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로컬푸드사업 활성화 등 신토불이 음식문화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도 추진하여 미세먼지 및 지구 온난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숲길(등산로) 조성관리 ▲ 시민주도의 걷기코스 개발 등 이야기가 시작되는 걷기 코스 활성화 ▲모바일앱 걷기사업 등을 통해 걷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도 수립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시 구석구석에 건강도시 인프라를 조성하여 시민이라면 누구나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지원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4년 동안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건강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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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자 시상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4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교육과정을 우수히 수료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민과 공무원 10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도봉캠퍼스의 2021년 가을학기 수강생 245명 중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구민과 공무원, 그리고 2022년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명시에서 개최된 ‘자치분권어워드’ 자지분권대학 부문 다이아몬드상 수상자들이다. 한편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2017년에 전국 최초로 개설되어 5년간 운영되어왔다. 2021년에는 「지방자치 30년 특별교육과정」 봄·가을학기 온라인 강의를 운영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도봉구는 더 많은 자치분권이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고 더 많은 참여가 더 좋은 지방자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자치분권 시민교육을 위해 힘써왔다. 오늘과 같이 좋은 결과가 있어 자치분권대학 총장으로서 매우 기쁘다. 교육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이 더 많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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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사업...1천550대 대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1천55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약 1천400대, 저감장치 부착 약 145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5대 분량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기준 제작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 ▲정상가동 가능 판정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여야 하며, 지원금은 차종 연식에 따른 정액지원이 아닌 차등지급 방식이다. 저소득층인 경우 수급자증명서와 같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율 10%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또한, 총중량 3.5톤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한도내 60만원 추가지원)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저소득층 차량의 경우 지원액이 600만원으로 적용된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해당되며,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의 경우 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보조금은 장치 가격의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건설기계 엔진교체의 경우 전액 지원된다. 조기폐차 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등기우편 접수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emissiongrade.mecar.or.kr)에서 가능하며, 저감장치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접수는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군에 신청서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농도 개선에 큰 기여를 해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 하는 그린뉴딜로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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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도 1기분 경유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관내 등록된 경유 자동차 7,719건에 대해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3억 24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총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올해 1기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총배기량과 차량에 따라 차등 부과했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1기분 납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용계좌 이체,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는 오는 4월 3% 가산금이 추가되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차량 말소나 소유권 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부과대상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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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매일시장 2층 장옥형으로 신축 개장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이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해남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매일시장 현대화사업은 토지보상비와 건축비를 포함한 총 공사비 180억원을 투입, 연면적 1,710㎡, 지상 2층 규모의 시장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1층은 상설점포 66개소, 2층에는 청년몰 12개소, 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과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번달 중 매일시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점포 및 청년몰 입주자 모집과 계약, 점포배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변 가설점포는 5월 임시상가를 조성·이전해 6월까지 운영된다. 기간동안 오․우수공사 및 도로포장을 마무리 하고, 7월경 점포 입주를 마치고 개장할 예정이다. 신축될 시장은 마트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81년 해남유일의 상설시장으로 조성된 해남매일시장은 시설노후화로 안전 및 위생 문제, 이용객 감소 등 문제가 제기돼왔다. 2016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선정된 후 공설화 과정과 일부 소유자들의 매매거부로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다가 2019년 12월 토지이전이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매일시장이 준공되면 쾌적한 시장 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몰 운영 등으로 소비층이 넓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남읍 매일시장이 읍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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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200만원 지원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생계형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3억 6백만 원을 투입해 153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하고 LPG 화물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지원하며, 차량이 조기폐차 대상인 경우 조기폐차 지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한 경유자동차나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개인, 법인, 단체이다. 2021년 12월 1일 이후 구매등록 또는 폐차말소(자진말소)한 경우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경유차의 경우에는 의무운행기간(2년)이 경과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생태과(☎061-659-38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LPG 화물차 신차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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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양승조 지사' 4일 충남도서관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실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닷새 앞둔 4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부인 남윤자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한 뒤,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양 지사는 투표사무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동안 전국 읍면동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4∼5일 오전 6시∼오후 6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info.nec.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가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5일 관할 보건소장이 허용한 시간 이후 외출해 오후 6시 이전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된다. 오는 9일 확진자·격리자 투표는 허용 시간 이후 외출해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된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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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용노동부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고용시장 진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며 4월중 참여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구직단념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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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위촉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일 건축학 박사 강헌수 교수를 2022년 양평군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강헌수 교수는 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경험을 고루 갖춘 도시재생 전문가로 행정과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간 의견 조정 등을 수행하며 지역에 부합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면적 175,000㎡의 양평읍 양근 1·2·7리 일원과 면적 약 161,000㎡의 청운면 용두리 625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새로 위촉한 사업총괄코디네이터의 참여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외부 환경 요인으로 지역 활성화의 핵심인 주민공동체의 기반 마련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 가치를 만들어내는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총괄코디네이터께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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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2019년 4월 첫 발행한 포천사랑상품권은 총 1,376억 원의 누적 발행액(2021. 12. 기준)을 기록했다. 포천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만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00억 원으로 설정했으나 10% 인센티브 제공, 재난지원금 지급과 삼성페이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26%가 증가한 380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10%를 지속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8,916개소의 가맹점을 10,000개소까지 확대해 편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책수당 및 시책 발굴 등으로 당초 발행 목표액인 4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부족 및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융자지원 및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관내 5개 은행 8개 지점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1개 지점(농협은행 포천시지부)은 접수가 마감되는 등 융자신청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례보증은 2019년 97개 업체(18억 3천만 원), 2020년 155개 업체(31억 2천만 원), 2021년 172개 업체(38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특례보증 출연금은 보증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2021년 추가 지원을 위해 출연금을 기존 3억에서 4억으로 1억 증액했으며 올해도 추가 지원 방안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피해회복자금(버팀목자금 플러스 12,609개소, 희망회복자금 6,945개소, 노점상 소득안정 자금 30개소) 및 방역지원자금(방역지원금 13,062개소, 방역물품 지원금 914개소)을 지원했다. 아울러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배달앱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2021년 4월부터 시작했다. 배달특급은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으로, 시민에게는 10%의 가격 할인을, 소상공인에게는 1%의 중개수수료, 배달료 지원, 무료광고 등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그 결과 도입 첫해부터 주문액 11억 8천만 원, 가맹점 652개소, 주문 5만 454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2년에도 배달특급의 날(매월 14일), 깜짝쿠폰(3월~4월), 가정․보훈의 달(5~6월), 더위타파(7~8월), 추석·포천특산물 특별할인(9월), 시 승격 20주년 기념 쿠폰(10월), 크리스마스 특급(12월) 등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연간 주문액 25억 원, 가맹점 1,000개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동면은 포천시 북부지역 최고의 상권으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곳이었으나 제8사단을 포함한 예하부대 이전으로 지역 상권에 빠르게 침체되었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동면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더욱 심해졌다. 시는 상권 악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희망상권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일동 초입부터 복개천까지 400m가량을 경관조명거리로 조성하고, 자체브랜드인 ‘일동빛찬거리’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볼거리와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했다. 희망상권프로젝트 이후에도 화동로를 청계호수·백운계곡·산정호수 등과 연계해 포천시 북부지역의 경제 중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전통시장 2개소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방시설 정비, 노후된 아케이드(지붕) 보수 및 소방시설 정비를 실시하고, CCTV 교체, 컴퓨터 구입, 화재 패키지 보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고모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의 지역 상가를 활성화하고자 상가지도를 제작해 설치했다. 올해는 확보한 2억 원의 도비 보조금을 포함,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원책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포천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소상공인이 밀접한 구역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는 정부 공모사업 신청 자격은 물론 상인교육, 경영컨설팅 등 경영혁신사업과 노후시설 개보수 등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시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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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최장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해남군민대학’ 수강생 모집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최장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해남군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민대학은 군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 및 창업과 관련한 전문 교육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인중개사, 분재관리사, 노인스포츠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비롯해 고고장구, 네일아트 등 총 14개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과정과 강좌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미래행복평생교육원(☎061-535-99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3월 5일까지이다. 해남군민대학은 지금까지 201개 과정의 3,323명이 수료하는 등 해남군의 최장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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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납세의 날 맞아 ‘지방세 우수납세자’ 선정…인센티브 제공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여수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지방세 우수납세자’ 10명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여수시에 각각 1천만 원과 1억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다. 우수납세자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1년간 여수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면제,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재정집행에도 꼼꼼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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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 3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 주도로 마을 디자인을 개선하는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를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는 기존 획일화된 마을 디자인에서 탈피해 읍·면·동별 마을 특색에 맞는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약 8개월이며, 공공디자인, 시각디자인, 소규모 디자인 개발, 애로사항 제안 등 마을디자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 지역으로 소담동과 연서면을 선정했으며, 2023년 부터는 읍면동 공모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인 만 19∼34세 청년으로,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디자인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총 2팀으로 구성되며, 팀리더 디자이너 2명, 팀활동 디자이너 8명으로 1팀에 5명씩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http://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 후, 마감일까지 전자우편(lenno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044-300-6033)으로 연락하면 된다. 권오수 청년정책담당관은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를 통해 읍면동 내 청년이 주도적으로 마을디자인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종 마을의 디자인 개선 및 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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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 3월 5일 개장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기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을 3월 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운영기간은 3월 5일부터 11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 입장료는 무료다. 국내 최고의 pH9.7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9월 개장 이후 3개월간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과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270㎡의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온천수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조온천은 pH9.7 강알칼리성 온천으로 고령자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피로 회복, 신경통, 류머티즘,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Y자형 출렁다리,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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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선제적 대응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관내 인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군수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금은 기초자치단체에 올해 최대 120억, 20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지원되며, 오는 5월까지 지자체별로 제출한 투자계획의 평과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군은 지역의 여건 및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대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만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매력도를 향상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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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등 대형 SOC 사업 순항 중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현재 추진 중인 대형 SOC사업들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총연장 26.8km, 총사업비 1조 7,695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예비 타당성 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해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부터 진행되며, 내년도 3월까지 약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롤 사업이 진행 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2차로 교량은 존치시키고 2차로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월에 보상계획을 공고 후 현재는 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는 강하면 운심리에서 강상면 병산리 일원의 국도 6.4km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고 중으로 올해 안에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의 추가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대형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며,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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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 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합동으로 범정부적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내 기업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교역이 매우 적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당장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동향이나 이상징후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외부 정세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의정부시의 경우 피해를 입는 기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對)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은 원자재 공급 차질, 수출판로 차단 등 피해가 더욱 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태 종식 때까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피해상황에 대해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031-851-8586) 또는 의정부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031-828-2891~4)에서 피해접수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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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지속가능농법 퍼머컬처(Permaculture) 교육 수강생 모집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속농법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쌍문동에 자리한 도시농업공원(쌍문동 481-1)에서 총 30강에 걸친 퍼머컬처(지속농법) 교육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퍼머컬처(Permaculture)」란 ‘영구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서 농약 등 인위적인 행위 없이 무경운(無耕耘)을 통해 땅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피복작물 및 다년생 작물을 길러 흙의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땅의 지력을 높여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쌍문동 도시농업공원에서 총 30강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퍼머컬처의 기초와 원리 ▲텃밭 운영실습 ▲농작물 가공법 ▲풀을 이용한 농사법 ▲힐링 팜파티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은 퍼머컬처 코스를 개발하고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는 국제공인 수료증(Permaculture design course)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3월 2일 10시부터 3월 8일(화) 17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3월 11일(금)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재료와 실습텃밭을 포함 1인당 7만 원의 참가비가 부과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퍼머컬처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는 기존 관행농법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를 활용하는 친환경 지속농법이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는 소원해진 이웃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도봉구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 시대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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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2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 지표 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해 시 자체에서 5개 분야(▲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및 민관협력 ▲교육·훈련) 21개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가이드를 제작하여 각 지표 별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