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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신전력원, 정읍시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 등 현충시설 견학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국방정신전력원 교육생(대위) 26명은 지난 9월 20일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을 비롯한 정읍지역의 현충시설 현장을 견학했다고 전북 정읍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보정훈장교 교육생들의 올바른 안보관과 정신적 정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견학은 정읍시의 독립운동가인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과 백정기의사 기념관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국방정신전력원 교육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애족 정신을 본받아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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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여순사건 71주기 추모행사’ 10월 19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여수시가 ‘여순사건 71주기 추모행사’를 10월 19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한다. 여순사건시민추진위는 올해 추모행사로 합동추념식과 문화예술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9월 23일 밝혔다. 합동추념식은 지역 정치인, 여순사건 유족회원, 사회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종교단체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이 이어진다. 특히, 헌화와 분향 시간에는 유족회 등에서 제출한 민간인, 경찰, 군인의 이름을 영상화면에 띄워 희생자를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 이순신광장 합동추념식 무대에서는 ‘화해와 평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타악그룹의 ‘화해의 북소리’와 지역 아이들의 플루트 연주, 밴드 공연 등이 관람객에게 화합과 상생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순사건시민추진위 김병호 위원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선결과제는 지난 70여 년간 지속되어온 반목과 갈등의 해소다”면서 “앞으로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상생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수시민의 저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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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학술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라북도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 125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9월 25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숙명여대 이만열 명예교수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어 1894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이어졌음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을 주제로 한 6편의 논문이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유바다 교수(고려대)의 ‘동학농민혁명 격문, 기미독립선언서, 헌법전문 비교’, 장석흥 교수(국민대)의 ‘동학농민전쟁과 3.1운동의 관계’, 조재곤 연구교수(서강대)의 ‘동학농민군 김형진의 의병활동과 그 후’, 김철배 학예사(임실군청)의 ‘임실 동학접주 김영원의 생애와 3.1운동’, 성주현 연구교수(숭실대)의 ‘동학농민군 유태홍과 3.1운동’, 정을경 책임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동학농민군 이병춘의 3.1만세운동’이 발표된다. 한편, 전북도는 앞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련 지자체와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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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안중근 의사를 모신 해동사 참배 및 환경정화 활동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장흥군 장동면 기관사회단체 제암회는 지난 9월 19일 안중근 의사를 모신 해동사를 방문해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재 장동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면에 위치한 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이날 참배 행사를 마치고 행동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광재 제암회장은 “해동사 역사관광 자원화 사업에 대한 장동면민의 자긍심과 관심도를 높이고 해동사를 중심으로 장흥군의 역사·문화 명소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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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명량대첩축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13vs133 울돌목의 신화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2019 명량대첩축제가 9월 27~29일 사흘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해남군이 밝혔다. 해남군에 따르면, 명량대첩축제는 정유재란 당시 기적의 대승으로 불리는 명량대첩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명량대첩 해전재현은 울돌목 바다에서 9월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인근 지역 어민들이 조선수군과 왜군으로 나눠 울돌목 바다위에서 명량해전 당시의 해상전투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특수효과를 강화해 수중 폭파 및 침몰 장면 등을 재현,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있는 연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28일에는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대교를 건너 진도 녹진까지 출정식 퍼레이드와 명량대첩 해상 퍼레이드와 함께 해전재현이 메인 행사로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전국수군무예대회와 명량청소년 가요제,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명량대첩 축하쇼, 미디어파사드 등이 개최된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밤에는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 기념 전시관 외벽을 활용한 영상공연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며, 강강술래 EDM 밤, 비보이와 무용의 협업 공연 인수화풍 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인 명량대첩 별들의 전쟁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국내외 20여개팀이 참여하는 전국조선수군무예대회와 무예버스킹, 해군음악회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함께 더불어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과 수군 체험 등 가족단위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해전재현을 비롯해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축제의 즐거움은 물론 역사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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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 희귀난치성질환자 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가 9월 20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희귀난치성질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민 중 가정형편이 곤란하여 의료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귀봉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고통과 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서 잘 극복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성금은 꼭 필요한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치료비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 회원들은 올해 초에도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성금 300만원과 헌혈증 17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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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언론인과 현충 시설 현장 방문·간담회 가져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북 정읍시가 9월 18일 언론인 20여 명과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의 역사적인 현충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충시설 현장 방문은 역사의식을 높이고 호국 보훈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언론홍보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먼저 일본산 가이즈카 향나무를 제거 후 무궁화 160여 주와 태극기 게양대 16개소를 설치해 새롭게 정비한 태인 3.1운동 기념탑을 방문했다. 기념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애국정신 함양과 현충 시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1월 개관을 앞둔 애국지사 박준승기념관을 찾아 건립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5개 테마(환영의존, 발견의존, 만남의 존, 감동의 존, 체험의 존)로 구성된 기념관 내부 전시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애국지사 박준승의 공적에 대해 알아보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현충 시설들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나라사랑 교육기관으로 사랑받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언론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우리 지역의 현충 시설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나라사랑정신 함양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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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 ‘전남광주의 여성 독립운동가’ 주제로 강연탐방 진행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도립대학교가 9월 21일 도서관에서 ‘전남광주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 후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근대 전남광주의 역사,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의병, 여학교의 학생교사들의 삶과 행적, 독립운동 활동상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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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9 제2차 빛고을 장병 투어’ 실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현역 군인·경찰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이틀간 ‘2019 제2차 빛고을 장병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빛고을 장병 투어는 타 지역 출신 현역 군인과 경찰에게 광주·호남권 역사와 전통문화유산, 명소 등을 소개해 광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통합방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31사단, 503여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 육군포병·보병·공병학교, 시 경찰청에서 복무하고 있는 장병 64명이 참가해 1박2일 일정으로 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5·18민주묘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북구 충장사 등을 방문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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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육군 제7391부대 태풍 피해 농가 찾아 복구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9월 18일 육군 제7391부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광양읍 세풍리와 도월리 일원에 태풍으로 벼가 도복되는 피해를 입고도 일손 부족으로 농가가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군부대가 부대원 30여 명을 긴급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유정홍 부대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태풍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도록 피해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군의 신속한 대민지원으로 피해 농가가 큰 힘을 얻었다“라며 군부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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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육군 제35사단과 ‘軍의 고객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지난 9월 16일 육군 제35사단과 ‘軍의 고객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백주인 부사단장을 비롯한 무주군과 군부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무주군은 지역 내 숙박·관광시설 이용 할인혜택 확대에 주력하고 35사단(제7733부대 4대대 전입 간부)은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으며 휴가나 외박 시 무주군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등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무주군은 머루와인동굴은 군복착용 또는 군 신분증 소지자와 배우자 1인의 입장료를 무료로 해주며 와인구입 시 20%를 할인해준다. 또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물놀이장, 사계절 썰매장에서는 30%, 일성콘도는 75~43%, 나봄리조트는 75~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래프팅시설에서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무주가 국군 장병들의 레저 및 여가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 많은 숙박 · 관광 시설들이 軍의 고객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할 계획으로 군에서도 무주에 계신 동안 몸도 마음 모두 무주군민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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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항쟁 ‘표정두 열사 정신계승비’ 이전 제막식, 5·18기념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5.18민주항쟁 ‘표정두 열사 정신계승비’ 이전 제막식이 9월 18일 오전11시,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5·18기념근린공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시교육감, 박상철 호남대총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등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표정두 열사 정신계승비는 호남대학교 학생회 주축으로 지난 1991년 쌍촌캠퍼스에 세워졌지만 본교 이전으로 옛 교정에 방치돼 개발과 함께 훼손·파기될 우려가 있었다. 시는 불의에 항거하고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선 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전 부지를 백방으로 찾아 나선 결과, 5·18 관련 단체, 표정두열사추모사업회 등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5·18기념근린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표정두 열사는 1980년 당시 대동고 학생으로 5·18민주항쟁에 참여했다가 정학처분을 받았다. 이후 1983년 호남대에 입학한 뒤 미등록 제적됐지만 1987년 3월 서울 미 대사관 앞에서 “내각제 개헌 반대”, “장기집권 음모분쇄”, “박종철을 살려내라”, “광주사태를 책임지라”는 구호를 외치며 분신했다. 한편,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박관현, 표정두, 조성만, 박래전 민주열사 4인을 호명하면서 표 열사의 업적이 재평가됐다. 2017년 12월에는 호남대학교 명예학사 학위를 받았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표정두 열사 정신계승비를 이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5·18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협조로 이전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5·18기념공원으로 이전한 만큼 열사의 희생정신을 알리고 광주가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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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 군·경·소방 위문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8539부대 제3대대, 장흥경찰서, 회진 정남진소초, 장흥119안전센터, 회진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위문금품 등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제8539부대 3대대를 방문한 김정완 부군수는 “이번 태풍 링링 피해복구지원에 군 장병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방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왕 3대대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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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777명 의병 활동상 엮은 ‘보성의병사’ 개정본 인쇄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난해 발간한 ‘보성의병사’가 개정본 인쇄에 들어간다고 9월 11일 밝혔다. 보성군에 의하면, ‘보성의병사’는 2017년 보성의병 자료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호남절의록, 전남도지, 보성군지, 14연대 진중일지 등 각종 문헌과 논문을 고증·분석하여 정립됐다. 인물, 사건, 선양사업 3권으로 구성된 보성의병사는 임진왜란 때 보성에서 의병을 일으킨 죽천 박광전(1526~1597)선생과 삼도 임계영(1528∼1597) 전라좌도의병장을 비롯해 머슴살이 의병장 안규홍,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선생, 독립운동 선각자 송재 서재필 선생 등 임진왜란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혼돈의 역사에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 777명을 재조명하여 의병들의 삶을 책으로 엮었다. 1권 인물편에서는 보성의병 및 의병 활동사가 실려 있고, 2권 사건편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경술국치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보성의병들의 봉기 현황을 조명했다. 3권 선양자료는 의병자료를 바탕으로 기념사업의 역사와 복원 작업 등을 돌아보고 역사 기념의 방향을 제시했다. ‘보성의병사’는 임진·정유재란, 일본 피랍, 심하전투, 정묘·병자호란, 한말·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까지의 의병을 발굴하고 사건을 조명함으로써 향토사를 바로세우는 데에 크게 기여했으며, 아울러 대한민국 의병사 연구에도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며 나침판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병관련 유적 및 유품 발굴에 힘쓰고, 의병선양사업을 위한 스토리텔링 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홍암나철기념관과 죽천박광전기념관,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 ‘금신전선 상유십이’ 장계를 올린 열선루, 상유십이 공원, 군영구미 등 보성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성의병의 활약상을 역사문화 관광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고 전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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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추석 명절 맞아 군경 위문 방문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9일 군경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날 유근기 곡성군수는 먼저 향토방위를 위해 복무 중인 육군 제7391부대 3대대 군 장병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경찰서를 방문해 의경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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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의회, 추석맞이 의무경찰 위문 격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장흥군의회가 지난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장흥경찰서를 방문해 복무중인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의회 위등 의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의무경찰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흥군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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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문체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현판식 개최···복원 본격화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10일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옛 전남도청 복원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현판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정영일·김후식 옛 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도청지킴이 어머니, 5·18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의 관계자를 비롯한 시・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문체부 제1차관 직속으로 단장(고위공무원) 밑에 복원협력과, 복원시설과 및 전시콘텐츠팀을 두고 이에 필요한 인력 24명을 구성해 오는 2022년까지 옛 전남도청 복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앞으로 사실에 입각한 복원을 위한 자료 수집, 전시콘텐츠 구성 및 복원공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양우 장관은 “현판식을 계기로 복원사업을 성실하게 진행해 5·18 가치가 공유되고 옛 전남도청이 소통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상생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3년간 차디찬 바닥에서 정의와 역사를 지켜내신 오월어머니들과 복원대책위에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옛 전남도청이 오롯이 오월정신을 지켜내고 정의로운 역사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심장부가 되도록 문체부와 협력해 복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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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故권태원 소방경 영결식 1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거행···영결식 후 국립현충원 안장식 예정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태풍 링링의 피해로 쓰러진 나무 제거조치를 위해 안전조치 현장 활동 중 지붕이 무너져 추락한 故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이 9월 11일 수요일 10시에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거행된다고 9월 10일 전북도가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 및 일반조문객 50여명, 주요기관 내빈 50여명, 소방공무원 500명, 의용소방대원 400여명 등을 포함해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의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와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의 1계급 특진 추서, 공로장 봉정이 이어지며 부안소방서장의 조사, 대통령 조전, 동료직원의 추도사, 조문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결식 후에는 오후4시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안장의식 및 추모행사와 제례의식 및 고별행사가 진행된다. 故권태원 소방경은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1992년 9월 1일 화재진압분야로 군산소방서에 최초 입직한 이래 현장에서만 활동해온 현장전문가 베테랑 소방관으로 알려졌으며, 현장 경험이 많은 팀장으로서 동료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몸소 현장을 이끌며 진두지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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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맞이 군·경 장병 격려 위문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준성 영광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 영광경찰서와 후은대대 등을 방문해 지역안보와 치안 유지 등에 여념이 없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경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경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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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영암읍, 추석명절 맞이 국가유공자 유가족 위문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영암군 영암읍이 9월 4일, 추석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가정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유가족인 이 정(72세)의 가정을 방문해 영암읍민을 대표하여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 및 유가족을 위로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유가족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